KPI뉴스 - [단독] 청년햇살론 1월 18일까지만 운용

  • 구름많음북강릉11.6℃
  • 구름많음세종9.1℃
  • 맑음정선군6.5℃
  • 구름많음이천11.0℃
  • 맑음봉화6.1℃
  • 흐림원주11.3℃
  • 구름많음강화12.0℃
  • 흐림인천12.7℃
  • 맑음동해13.4℃
  • 맑음고창7.5℃
  • 구름많음문경12.7℃
  • 맑음영천9.4℃
  • 맑음영월9.0℃
  • 맑음경주시12.4℃
  • 흐림철원9.7℃
  • 맑음여수14.4℃
  • 구름많음천안8.8℃
  • 맑음임실7.9℃
  • 맑음장수6.4℃
  • 맑음제주12.5℃
  • 흐림양평10.6℃
  • 맑음진도군8.7℃
  • 맑음금산7.9℃
  • 맑음김해시15.7℃
  • 맑음울산16.4℃
  • 맑음북부산14.0℃
  • 흐림서산9.3℃
  • 맑음안동10.1℃
  • 구름많음춘천9.8℃
  • 맑음광양시13.9℃
  • 흐림인제9.1℃
  • 구름많음대관령5.3℃
  • 구름많음추풍령11.1℃
  • 맑음영광군7.8℃
  • 맑음영덕14.4℃
  • 박무백령도10.3℃
  • 맑음포항16.2℃
  • 맑음부안10.5℃
  • 맑음전주11.4℃
  • 맑음보령10.2℃
  • 구름많음북춘천9.9℃
  • 비수원11.7℃
  • 구름많음대전10.7℃
  • 구름많음홍성9.2℃
  • 맑음강릉13.0℃
  • 맑음창원17.2℃
  • 맑음고흥10.0℃
  • 맑음장흥9.1℃
  • 맑음고산13.9℃
  • 흐림동두천10.8℃
  • 맑음해남7.4℃
  • 맑음서귀포15.0℃
  • 구름많음충주11.1℃
  • 맑음거창9.8℃
  • 맑음강진군9.4℃
  • 맑음함양군8.3℃
  • 맑음태백9.3℃
  • 맑음보은8.0℃
  • 맑음의령군10.6℃
  • 맑음청주12.8℃
  • 구름많음속초13.1℃
  • 구름많음서울14.0℃
  • 맑음고창군8.6℃
  • 맑음북창원15.6℃
  • 맑음산청10.2℃
  • 구름많음울릉도15.1℃
  • 맑음완도12.4℃
  • 맑음군산9.2℃
  • 맑음대구14.1℃
  • 구름많음서청주9.4℃
  • 맑음의성7.8℃
  • 맑음울진13.6℃
  • 맑음남원9.1℃
  • 맑음영주9.9℃
  • 맑음진주10.6℃
  • 구름많음부여8.5℃
  • 구름많음제천9.2℃
  • 맑음남해14.9℃
  • 맑음양산시14.4℃
  • 맑음거제14.9℃
  • 흐림파주8.8℃
  • 맑음목포10.9℃
  • 구름많음홍천9.3℃
  • 맑음보성군12.3℃
  • 맑음순천9.1℃
  • 맑음성산13.8℃
  • 맑음통영13.5℃
  • 맑음정읍10.1℃
  • 맑음순창군8.9℃
  • 맑음광주11.5℃
  • 맑음합천11.1℃
  • 맑음흑산도13.8℃
  • 맑음상주13.4℃
  • 맑음부산18.0℃
  • 맑음밀양12.7℃
  • 맑음청송군6.4℃
  • 맑음구미13.8℃

[단독] 청년햇살론 1월 18일까지만 운용

손지혜
기사승인 : 2019-01-10 16:42:43
2019년 1월 18일 사업 종료 예상
서민금융진흥원 햇살론 6등급 이하만 이용 가능

신용회복위원회가 소액대출을 받기 어려운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운용했던 대학생·청년햇살론을 이달 18일까지만 운용한다.  자금고갈 때문이다. 서민금융진흥원에서도 대학생·청년햇살론 상품이 있지만 신용등급 6등급 이하만 이용 가능해 청년들의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0일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8년 12월 말까지 대학생·청년햇살론을 이용해온 청년들은 총 8만7211명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에는 1만9115명, 2017년에는 2만1189명, 2018년에는 2만394명이 이용해 매년 2만명 가량의 청년들이 꾸준히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루 평균 192명이 찾아와 상담을 받고 하루 평균 80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많은 대학생들이 도움을 받았던 청년 햇살론의 갑작스러운 중단으로 파장이 예상된다. 이미 벌써부터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신복위 기금 떨어져서 햇살론 6월에 재개한다는데 실화냐", "예약이 이미 다 차있어서 헛걸음했다" 등 청년들의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청년 햇살론의 갑작스러운 중단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6월에 대학생·청년햇살론을 재개하는 것은 신용회복위원회에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디시인사이드 캡처]

대학생·청년햇살론은 대학생의 경우 나이 제한 없이, 재휴학 여부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했고 청년층은 만29세 미만(군필자는 31세)이면 신청이 가능해 그 동안 대학생·청년햇살론은 '청년 금융 꿀팁'으로 꼽혀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특히 기본적으로 연간 300만원은 어렵지 않게 대출 보증이 가능했으며 자금용도가 증빙되면 일인당 최대 1200만원까지도 보증을 받을 수 있어 입소문을 탔다.

이자율 또한 신청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4.5% 또는 5.4%의 금리를 적용해 소득이 없는 청년층으로서는 받을 수 있는 최저의 금리로 대출을 받았다. 심지어 일반 금융권 대출과는 반대로 신용등급이 좋으면(5 등급 이상) 5.4%의 금리를, 신용등급이 나쁘면(6등급 이하) 4.5%의 낮은 금리를 적용했다.

 

▲ 1월 18일까지 운용되는 대학생·청년햇살론의 지원 내용.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


애초에 신용회복위원회에서는 대학생·청년햇살론 보증 상품을 기금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청년층들이 이 상품을 찾으며 예상보다 빠르게 자금이 소진됐다는 설명이다. 지금까지 시중은행과 신용카드 공헌재단, 기금운용수익 등으로 3100억원 가량이 운용됐다.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기존에 생각하고 있던 것보다 청년 햇살론이 많이 진행됐다"면서 "신용회복위원회의 대학생·청년 햇살론은 1월 18일 기준으로 중단되겠지만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지속적으로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운용하는 대학생·청년 햇살론은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인 사람들에게만 적용된다. 신용등급이 5등급 이상인 청년들은 더이상 대학생·청년 햇살론을 이용할 수 없는 것이다.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는 "물론 6등급 이하인 사람들이 대상이긴 하지만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5등급 이상이어도 대출이 나간다"면서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줄이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서민금융 상품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