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작년 3분기 가계 여유자금↓…주택구매 영향

  • 구름많음속초
  • 흐림부산
  • 흐림청송군
  • 흐림고창
  • 구름많음춘천
  • 구름많음서청주
  • 구름많음세종
  • 구름많음제천
  • 구름많음문경
  • 구름많음금산
  • 흐림영덕
  • 흐림군산
  • 흐림목포
  • 흐림북부산
  • 흐림진도군
  • 구름많음동해
  • 구름많음서산
  • 맑음상주
  • 구름많음홍천
  • 구름많음태백
  • 구름많음정선군
  • 흐림광양시
  • 구름많음안동
  • 흐림경주시
  • 구름많음북강릉
  • 흐림보성군
  • 맑음파주
  • 구름많음북춘천
  • 흐림거창
  • 흐림진주
  • 흐림통영
  • 흐림합천
  • 구름많음영천
  • 구름많음대전
  • 비제주
  • 흐림김해시
  • 흐림고산
  • 구름많음홍성
  • 맑음강화
  • 구름많음추풍령
  • 흐림광주
  • 흐림순창군
  • 흐림완도
  • 구름많음부여
  • 맑음대관령
  • 흐림전주
  • 흐림창원
  • 구름많음봉화
  • 흐림흑산도
  • 구름많음인제
  • 맑음의성
  • 맑음철원
  • 흐림남원
  • 흐림장수
  • 흐림밀양
  • 흐림성산
  • 구름많음영월
  • 흐림북창원
  • 흐림양산시
  • 구름많음영주
  • 구름많음충주
  • 흐림해남
  • 흐림고흥
  • 구름많음이천
  • 비포항
  • 구름많음구미
  • 흐림영광군
  • 흐림부안
  • 구름많음양평
  • 맑음서울
  • 흐림함양군
  • 구름많음원주
  • 비서귀포
  • 구름많음청주
  • 구름많음울릉도
  • 구름많음대구
  • 흐림울산
  • 맑음백령도
  • 흐림거제
  • 흐림장흥
  • 흐림정읍
  • 맑음인천
  • 흐림순천
  • 흐림임실
  • 흐림고창군
  • 구름많음수원
  • 구름많음보령
  • 흐림여수
  • 구름많음천안
  • 흐림남해
  • 흐림강진군
  • 구름많음울진
  • 맑음보은
  • 구름많음강릉
  • 맑음동두천
  • 흐림산청
  • 흐림의령군

작년 3분기 가계 여유자금↓…주택구매 영향

손지혜
기사승인 : 2019-01-09 15:34:57
"가계 주택 투자 여전히 높은 수준"

작년 3분기 가계가 주택 구입에 나서느라 여유자금이 예년 수준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순자금 조달 규모는 기업들이 투자를 미루면서 전 분기의 반토막이 됐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18년 3분기 중 자금순환(잠정)'을 보면 작년 3분기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 운용은 11조원이었다.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이지만 동 분기 기준으로는 예년보다 낮다. 2009∼2017년 3분기 가계 순자금 운용 규모는 평균 13조6000억원이었다.

순자금 운용은 경제주체가 예금, 채권, 보험·연금 준비금으로 굴린 돈(자금 운용)에서 금융기관 대출금 등(자금 조달)을 뺀 '여윳돈'이다.

한국은행은 가계가 신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여윳돈을 쓰고 대출을 받아 가계의 순자금 운용 규모가 예년의 규모를 하회했다고 풀이했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 주택 투자 증가세가 2∼3년 높았다가 둔화했지만 예년과 비교해선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가계의 자금 조달은 25조1000억원, 자금 운용은 36조1000억원으로 모두 전 분기(각각 27조6000억원, 38조5000억원)보다 축소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금융부채 대비 금융자산 배율은 2.14배로 전 분기 말(2.15배)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는 2012년 2분기(2.14배) 이후 최저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가 주택 투자를 하면서 금융자산에 투자할 여력이 충분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금융 법인기업의 순자금 조달은 전 분기 15조4000억원에서 7조2000억원으로 급감했다. 순자금 조달은 자금 조달이 자금 운용보다 많은 상태를 뜻한다. 기업은 자금을 공급받아 투자하기 때문에 자금 조달이 자금 운용보다 많은 경우가 일반적이다.

비금융 법인기업의 순자금 조달 규모는 2017년 4분기(1조2000억원) 이후 가장 작았다. 규모 축소는 기업들이 투자를 꺼린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의 투자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민 계정상 민간설비투자는 작년 2분기 35조2000억원에서 3분기 32조3000억원으로 줄었다. 민간건설투자 역시 같은 기간 63조3000억원에서 55조900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작년 3분기 말 국내 비금융 부문의 금융자산은 전 분기보다 104조원 증가한 8145조5000억원, 금융부채는 58조4000억원 늘어난 5342조8000억원이었다. 금융부채 대비 금융자산 배율은 1.52배로 전 분기 말과 같았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