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대'…반도체·K뷰티가 견인

  • 구름많음북춘천
  • 흐림흑산도
  • 흐림장흥
  • 구름많음대구
  • 흐림영광군
  • 흐림정읍
  • 구름많음양평
  • 흐림합천
  • 맑음백령도
  • 흐림양산시
  • 흐림남원
  • 구름많음문경
  • 흐림북창원
  • 구름많음홍천
  • 흐림임실
  • 구름많음서산
  • 구름많음청주
  • 흐림고흥
  • 맑음인천
  • 흐림고창군
  • 흐림밀양
  • 구름많음영천
  • 흐림거창
  • 구름많음울릉도
  • 구름많음홍성
  • 구름많음천안
  • 구름많음금산
  • 흐림청송군
  • 흐림전주
  • 구름많음제천
  • 맑음대관령
  • 흐림경주시
  • 비제주
  • 흐림창원
  • 구름많음추풍령
  • 흐림완도
  • 흐림울산
  • 구름많음충주
  • 흐림보성군
  • 구름많음안동
  • 흐림광양시
  • 맑음상주
  • 흐림성산
  • 비서귀포
  • 흐림고산
  • 구름많음구미
  • 구름많음속초
  • 흐림여수
  • 흐림목포
  • 구름많음보령
  • 구름많음울진
  • 흐림함양군
  • 구름많음강릉
  • 구름많음부여
  • 구름많음동해
  • 구름많음북강릉
  • 구름많음서청주
  • 구름많음춘천
  • 흐림산청
  • 구름많음세종
  • 흐림군산
  • 구름많음대전
  • 맑음보은
  • 흐림해남
  • 흐림장수
  • 맑음의성
  • 흐림광주
  • 흐림김해시
  • 맑음철원
  • 구름많음이천
  • 흐림북부산
  • 흐림남해
  • 흐림순창군
  • 구름많음수원
  • 구름많음태백
  • 구름많음영월
  • 흐림영덕
  • 흐림순천
  • 흐림진도군
  • 흐림부산
  • 흐림통영
  • 흐림부안
  • 비포항
  • 흐림고창
  • 흐림진주
  • 구름많음인제
  • 맑음강화
  • 맑음파주
  • 맑음동두천
  • 흐림의령군
  • 구름많음영주
  • 구름많음봉화
  • 흐림강진군
  • 구름많음원주
  • 맑음서울
  • 흐림거제
  • 구름많음정선군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대'…반도체·K뷰티가 견인

손지혜
기사승인 : 2019-01-20 10:56:19
중소기업 수출액 비중 '상승세'
중국과 미국 수출액 사상 최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수출이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제조업 경기 호황과 K뷰티 열풍이 수출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중소벤처기업부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보다 8.0% 늘어난 114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금까지의 중소기업 연간 수출액 가운데 가장 큰 규모며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중소기업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었던 해는 1061억 달러를 기록했던 2017년과 2014년(1033억 달러), 2012년(1029억 달러) 등이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반도체 호황에 따른 관련 장비와 한류 영향에 따른 화장품 등의 소비재 수출증가가 특히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총 수출액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8.9%로 전년보다 0.4%포인트 높아졌다. 중소기업 수출 비중은 2015년 18.3%, 2016년 20.1%, 2017년 18.5%, 지난해 18.9% 등으로 지난 몇 년 간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수출 중소기업 수도 전년보다 2.4% 늘어난 9만4589개사로 역대 최다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플라스틱, 화장품, 평판디스플레이(DP)제조용 장비, 반도체제조용 장비, 철판, 계측제어분석기 등 6개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플라스틱 제품의 수출은 6.1% 늘어난 55억 달러로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 단가 상승과 주요국 제조업 호황으로 2년 연속 수출 1위를 차지했다.

반도체제조용 장비(31억 달러)와 평판DP제조용 장비(30억 달러) 수출은 10대 품목에 처음 진입했다. 이 두 품목의 수출은 각각 34.0%, 68.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부품은 2.5% 증가한 49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對) 중국 수출 부진에도 최대 시장인 미국과 한국 완성차 기업의 해외공장으로의 부품 수출이 늘었다.

화장품 수출은 48억 달러로 27.7% 늘어났다. 수출 규모는 2010년 대비 11.7배, 전년보다 1.3배 확대돼 2위 품목인 자동차부품과 격차가 많이 축소됐다. K-뷰티에 대한 관심 증대로 최대 시장인 중국, 미국 등 주요국과 러시아 등 신흥국에서 수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의약품 수출도 중국과 일본 덕분에 11.8% 늘어난 7억 달러로 집계됐다. 패션의류 수출은 21억1000만 달러로 4.5% 증가했다. 최대 시장인 베트남과 중국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증가를 주도했다.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 상위 10대 국가 중 중국, 미국, 인도, 태국, 멕시코 등 5개국 수출이 2010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이중 중국과 미국 수출액은 사상 최대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수출이 2년 연속 성장세를 보인 것은 보호무역 확산 등 어려운 수출 환경에서도 중소기업이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그러나 올해 주요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 등으로 수출하방 위험이 급격히 커지고 있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 수출지원센터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수출 위험 요인을 실시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중소기업들이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모든 정책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