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文대통령, 바이든에 축전…"가까운 시일 안에 만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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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바이든에 축전…"가까운 시일 안에 만나길 기대"

김광호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1-21 09:44:07
"굳건한 동맹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 언제나 함께"
SNS서도 "미국이 돌아왔다…같이 갑시다" 축하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가까운 시일 내에 직접 만나 우의와 신뢰를 다지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축하 메시지를 SNS에 게시했다. [청와대 제공]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취임 축하 전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줄곧 강조해온 화합과 재건의 메시지가 미국민들에게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준비된 대통령으로서 미국의 통합과 번영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와 기후변화, 경제 위기 등 산적한 글로벌 과제에 대응하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 발휘를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국은 미국의 굳건한 동맹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바이든 행정부의 여정에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며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흔들림 없는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서도 "미국이 돌아왔다"며 "미국의 새로운 시작은 민주주의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하나 된 미국(America United)을 향한 여정을 우리 국민과 함께 성원한다"면서 "미국은 반드시 '더 위대한 재건'으로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그러면서 "바이든 정부의 출발에 한국도 동행한다"며 한미동맹의 뜻을 담은 "같이 갑시다"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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