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정 총리 "일상 속 감염 45%로 상승…경각심 늦출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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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일상 속 감염 45%로 상승…경각심 늦출 수 없어"

김광호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1-19 09:39:26
"감염병 가까운 사람일수록 경계해야…방역수칙 실천"
"긴급 활동지원 등 장애인 서비스 홍보, 사각지대 보완"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코로나19는 보이지 않는 일상 곳곳에서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있고, 일상 속에서 감염이 늘어나면 언제라도 다시 확진자 수는 치솟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한 주간 코로나19 집단감염은 줄어든 대신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45%까지 높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가족, 지인, 직장 동료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 것"이라며 "설 전후에 상황이 악화되면 힘겨운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또다시 수세에 몰릴 수 밖에 없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그는 "온전하게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경각심을 늦출 수 없는 이유"라며 "안타깝지만, 감염병은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경계해야 한다. 빈틈없는 방역수칙 실천으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보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가정 또한 코로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의심증상이 있다면 가족과의 접촉을 피하고,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학교와 복지시설이 문을 자주 닫으면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돌봄이 절실한 장애인에게는 이 시간이 더 고통스럽다"며 "정부는 긴급돌봄 지원을 계속 확대해왔지만, 현장에서는 이를 잘 알지 못해서 혜택을 받지 못했다는 분들이 많고, 지원을 더 확대해달라는 요청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난이 사회적 약자에게 더 가혹하다면, 정부의 눈과 귀도 마땅히 그분들께로 더 향해야 한다"며 "중수본과 지자체는 긴급 활동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부족한 부분이나 사각지대가 있다면 세심하게 보완해달라"고 주문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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