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낙연 "검찰 개혁, 문화 개선으로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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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검찰 개혁, 문화 개선으로 이어져야"

손지혜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9-10-13 14:59:28
"검찰 개혁 못하면 대한민국의 불행"

이낙연 국무총리가 검찰 개혁이 행동과 문화의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이낙연 국무총리가 검찰 개혁이 행동과 문화의 개선으로도 이어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이낙연 국무총리. [정병혁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검찰 개혁 방향과 관련해 "제도·조직의 변화에 머물지 않고 행동과 문화의 개선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오늘의 검찰 개혁이 종결이 아니라 출발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국민이 검찰 개혁을 요구하게 된 직접적 이유는 검찰의 제도, 조직, 행동과 문화에 있다"면서 "행동과 문화를 바꾸려면 제도, 조직의 변화가 필요하지만, 제도와 조직이 변한다고 행동과 문화가 바로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법무부가 발표한 검찰 개혁 신속추진 과제에 대해 평가한 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및 검경 수사권 조정은 국회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런 계기에도 검찰 개혁을 이루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검찰 자신을 위해서도 불행"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총리는 나루히토 천황 즉위식 행사 참석을 위해 10월 22∼24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 총리와 아베 총리의 회담 일정도 구체적으로 조율할 것으로 알려져 한일 관계 개선의 변곡점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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