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애플, 아이폰용 모뎀 칩 독자 개발 중

  • 구름많음춘천11.2℃
  • 맑음영천11.9℃
  • 구름많음청송군10.5℃
  • 구름많음정선군10.1℃
  • 구름많음군산11.6℃
  • 맑음세종11.6℃
  • 구름많음서귀포18.1℃
  • 구름많음양평11.4℃
  • 흐림통영13.7℃
  • 구름많음정읍12.8℃
  • 구름많음합천12.5℃
  • 구름많음보성군13.0℃
  • 맑음부산16.8℃
  • 흐림남원10.9℃
  • 구름많음봉화9.5℃
  • 구름많음의령군11.3℃
  • 흐림백령도12.3℃
  • 구름많음남해15.0℃
  • 맑음경주시12.0℃
  • 흐림순천8.3℃
  • 맑음밀양12.7℃
  • 구름많음수원12.4℃
  • 구름많음강릉20.3℃
  • 맑음울진18.9℃
  • 구름많음동두천11.6℃
  • 구름많음동해18.4℃
  • 맑음포항16.7℃
  • 구름많음북춘천11.9℃
  • 맑음제천10.3℃
  • 구름많음흑산도13.3℃
  • 구름많음대관령11.8℃
  • 맑음제주14.2℃
  • 구름많음철원10.3℃
  • 맑음거제13.8℃
  • 구름많음여수14.0℃
  • 구름많음문경12.3℃
  • 구름많음부여10.3℃
  • 구름많음인제11.7℃
  • 구름많음안동12.8℃
  • 구름많음금산9.6℃
  • 흐림태백12.6℃
  • 맑음영덕17.7℃
  • 맑음원주12.8℃
  • 구름많음목포13.8℃
  • 구름많음파주10.9℃
  • 맑음성산16.7℃
  • 흐림거창11.6℃
  • 맑음서청주11.7℃
  • 맑음대구15.2℃
  • 구름많음북강릉20.0℃
  • 흐림인천14.7℃
  • 구름많음이천12.3℃
  • 구름많음전주13.7℃
  • 구름많음추풍령10.1℃
  • 흐림함양군9.9℃
  • 맑음김해시13.4℃
  • 맑음서산14.0℃
  • 구름많음보은9.6℃
  • 흐림산청10.2℃
  • 맑음완도14.3℃
  • 맑음진주11.4℃
  • 맑음북부산13.6℃
  • 흐림강화13.5℃
  • 구름많음해남11.6℃
  • 맑음강진군12.1℃
  • 구름많음의성10.6℃
  • 구름많음장흥11.6℃
  • 구름많음부안13.6℃
  • 맑음천안10.6℃
  • 구름많음대전11.9℃
  • 구름많음속초21.2℃
  • 구름많음광주13.8℃
  • 맑음고흥12.7℃
  • 구름많음상주12.0℃
  • 구름많음청주14.1℃
  • 맑음창원14.7℃
  • 흐림서울13.7℃
  • 구름많음영주11.7℃
  • 흐림임실10.2℃
  • 맑음울산15.6℃
  • 구름많음진도군12.0℃
  • 흐림고창14.1℃
  • 구름많음고산15.9℃
  • 맑음충주12.0℃
  • 흐림장수9.6℃
  • 구름많음울릉도17.7℃
  • 맑음양산시13.1℃
  • 맑음홍성14.4℃
  • 맑음북창원15.9℃
  • 구름많음광양시14.8℃
  • 구름많음고창군14.0℃
  • 구름많음보령15.7℃
  • 구름많음영광군12.6℃
  • 구름많음구미13.2℃
  • 흐림순창군10.1℃
  • 구름많음홍천10.9℃
  • 맑음영월10.9℃

애플, 아이폰용 모뎀 칩 독자 개발 중

김들풀
기사승인 : 2018-12-14 18:48:43
디인포메이션 "애플, 셀룰러 모뎀 시스템 설계자 찾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개발 과정 까다로워 최대 3년 걸릴 수도

애플이 아이폰에 탑재될 셀룰러 모뎀 칩을 자체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 구성 하드웨어 중 하나인 셀룰러 모뎀(cellular modem)을 연구하고 있다는 증거를 찾았다"며 "구인란에 샌디에이고 사무실에서 일할 셀룰러 모뎀 시스템 설계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의 이러한 독자 개발 배경에는 퀄컴과의 관계 악화가 작용했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퀄컴 칩을 사용했지만 최근 인텔 칩으로 대체했다. 하지만 인텔 모뎀 칩은 퀄컴과 비교해 통신 속도 등 여러 면에서 성능이 떨어진 것으로 테스트 결과 밝혀졌다.

실제로 애플은 지난해부터 아이폰에 탑재한 핵심 AP 칩 'A11 Bionic'처럼 지금까지 여러 커스텀 칩을 독자 개발해 왔다. 이러한 개발 전략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모바일 단말기뿐만 아니라 맥(Mac)용 제품에도 확대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2020년에는 맥용 CPU도 애플이 독자 개발하게 될 것"이라는 보도도 나올 정도다. 

 

▲ 애플이 독자 개발한 AP 칩 'A11 Bionic' [애플 제공]

디인포메이션은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모뎀 칩 개발이 실제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라는 증언을 확보했다"며 "아직 초기 단계로 개발 과정이 까다로워 자체 개발한 모뎀 칩이 상용화되기까지는 최대 3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2020년 출시가 예상되는 애플의 첫 5G 아이폰에는 인텔 모뎀 칩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인텔 모뎀 칩의 성능과 신뢰성에 문제가 있어 품질 향상을 위해 직접 모뎀 칩을 개발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뿐 아니라 애플이 직접 모뎀 칩을 설계·제조하게 되면, 맥북(MacBook)과 같은 다른 애플 디바이스에 쉽게 탑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실제로 소위 'GAFA'라 일컫는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은 자사 독자 칩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자사 서비스에 특화된 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존 퀄컴이나 인텔 칩은 많은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범용성이 뛰어나다. 하지만 범용성이 뛰어나다는 뜻은 고객에 특화된 맞춤형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어떤 서비스에도 대응할 수 있는 반면, 특화된 서비스에는 효율과 성능에서 떨어질 수도 있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IT 기업들의 독자 설계 및 제조 칩 개발 추진이 기존 산업에 몰고 올 파장에 인텔과 퀄컴 등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KPI뉴스 / 김들풀 전문기자 itnews@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