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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를 계란 대신 콩으로?…오뚜기, '소이마요' 출시

이종화
기사승인 : 2019-01-30 16:26:30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계란 대신 콩을 사용해 ‘담백한 소이마요’를 출시했다.

최근 채식의 인기가 높아지며 국내 채식 인구도 급격히 늘고 있다. 채식 관련 단체에 따르면, 국내 채식 인구는 약 150만명 정도이며, 채식주의자가 아니지만 건강과 윤리적인 이유로 순식물성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뚜기 ‘담백한 소이마요’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마요네즈로 오뚜기 마요네즈 제품 중 계란이 들어가지 않은 첫 제품이다. 계란 대신 콩을 사용한 ‘에그 프리’ 마요네즈로 콩의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계란 대신 콩을 사용해 ‘담백한 소이마요’를 출시했다. [오뚜기 제공]

 

일반적인 마요네즈에 사용되는 계란 노른자 대신 대두를 사용해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으며, 비건 채식주의자와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계란 대신 콩을 사용한 ‘담백한 소이마요’를 출시했다”며 “채식주의자뿐 아니라 다이어트를 하는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2년 출시된 오뚜기 마요네즈는 1998년 기름의 함량을 기존 반으로 줄인 ‘1/2 하프마요’를 출시한 데 이어, 2004년 콜레스테롤을 없애고 고소한 맛을 살린 ‘논콜마요’를 출시했다. 또 2005년에는 고급 올리브유를 사용한 ‘올리브유 마요네스’를 선보였으며, 2017년에는 알싸하게 매콤한 와사비의 맛이 특징인 ‘와사비 마요네스’를, 지난해에는 간장과 청양고추를 더한 ‘마른안주에 찍어먹는 마요네스’를 출시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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