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KT, 융합보안실증센터 개소…"IoT 단말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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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융합보안실증센터 개소…"IoT 단말 보안 강화"

오다인
기사승인 : 2019-05-22 15:46:40
IoT 단말 설계부터 체계적인 보안 검증 수행
'기가 시큐어 봇'으로 단말 보안 자동 검증

KT가 5G 시대 사물인터넷(IoT) 단말의 보안 강화를 위해 경기 KT과천스마트타워에 '융합보안실증센터'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5G 시대에는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의 구현을 위해 각종 센서를 비롯한 수많은 IoT 단말이 네트워크에 연결돼 동작한다. 이런 환경에서 IoT 단말은 해킹 등의 보안 위협에 노출되므로 단말 자체에 대한 보안이 강조되고 있다.

KT 융합보안실증센터에서 기업들은 유·무선 IoT 단말의 설계부터 출시 전 단계까지 체계적인 보안 검증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KT는 단말 보안 자동 검증 솔루션인 '기가 시큐어 봇'도 개발했다. 단말 접근 통제, 계정 관리 같은 보안 기능 검증뿐만 아니라 권한 탈취, 정보 유출, 단말 원격 조정 등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솔루션이다. KT는 향후 출시되는 IoT 단말의 보안 검증에 이 솔루션을 활용해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 KT 융합보안실증센터에서 직원들이 IoT 보안 위협 사례를 시연하고 있다. [KT 제공]


또 지난해 KT가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보안플랫폼인 '기가 시큐어 플랫폼'과 연동해 네트워크상에서 발생하는 최신 IoT 보안 위협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검증하도록 만들 방침이다.

방문객에게는 '보안 위협 체험존'과 '정보 보안 서비스' 전시장을 통해 IoT 최신 보안 위협 사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KT의 보안 서비스를 소개한다.

보안 위협 체험존에서는 스마트홈, 프린터, IP 카메라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해킹을 시연해 IoT 보안 위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응 기술과 가이드를 제공한다. 정보 보안 서비스 전시장에는 KT의 5G 보안 기술인 '기가 스텔스' 등을 선보인다.

권혜진 KT INS운용센터장 상무는 "자율주행이나 원격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IoT 단말이 적용되는 5G 시대에는 보안성 강화가 필수"라면서 "융합보안실증센터를 거점으로 IoT 단말 보안을 강화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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