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상조 "공정경제 기조 변화 없다"

  • 흐림고창군
  • 흐림북강릉
  • 흐림제천
  • 맑음천안
  • 맑음이천
  • 흐림진주
  • 흐림남해
  • 흐림의성
  • 흐림영주
  • 흐림속초
  • 흐림청송군
  • 흐림여수
  • 흐림산청
  • 맑음인제
  • 흐림안동
  • 흐림김해시
  • 흐림양평
  • 비울산
  • 안개백령도
  • 흐림문경
  • 구름많음봉화
  • 구름많음서산
  • 구름많음거창
  • 흐림완도
  • 구름많음합천
  • 맑음부여
  • 맑음동두천
  • 구름많음장수
  • 흐림함양군
  • 맑음강화
  • 흐림양산시
  • 흐림통영
  • 구름많음전주
  • 흐림의령군
  • 흐림고흥
  • 맑음청주
  • 구름많음대구
  • 흐림영광군
  • 흐림고산
  • 구름많음정읍
  • 맑음영월
  • 구름많음보은
  • 맑음보령
  • 맑음북춘천
  • 흐림보성군
  • 흐림광주
  • 흐림북부산
  • 비포항
  • 구름많음정선군
  • 흐림흑산도18.5℃
  • 박무인천
  • 구름많음울릉도
  • 구름많음파주
  • 맑음춘천
  • 구름많음태백
  • 비제주
  • 흐림고창
  • 흐림장흥
  • 흐림밀양
  • 흐림창원
  • 흐림진도군
  • 맑음홍천
  • 맑음서울21.3℃
  • 흐림경주시
  • 흐림상주
  • 맑음홍성
  • 구름많음부안
  • 흐림강릉
  • 흐림거제
  • 구름많음군산
  • 맑음대전
  • 흐림남원
  • 흐림순천
  • 맑음수원
  • 흐림광양시
  • 맑음원주
  • 흐림해남
  • 흐림강진군
  • 흐림대관령
  • 맑음영덕
  • 흐림구미
  • 맑음금산
  • 흐림성산
  • 흐림추풍령
  • 흐림순창군
  • 맑음철원
  • 구름많음임실
  • 흐림부산
  • 구름많음서청주
  • 흐림동해
  • 흐림북창원
  • 흐림울진
  • 구름많음세종
  • 흐림목포
  • 흐림영천
  • 구름많음충주
  • 비서귀포

김상조 "공정경제 기조 변화 없다"

손지혜
기사승인 : 2019-05-05 11:56:20
"소득주도성장·공정경쟁·혁신성장 3축 유지되고 있어"
"이재용 부회장 만나는것, 혁신성장 정책 위함일 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소득주도성장이나 재벌개혁 등 기본적인 정책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5일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재벌개혁과 공정경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일요진단 영상 캡처]


김 위원장은 5일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최근 정부의 재벌개혁 등 공정경쟁 정책이 후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는 소득주도성장과 공정경쟁, 혁신성장의 3개 축으로 이뤄져 있다"면서 "경제 환경에 따라 어느 정책에 강조점을 둘지 미세조정을 할 뿐, 이 정책 기조는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2년간 문재인 대통령의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개혁 의지가 후퇴했다고 느낀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는 것도 혁신성장 정책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일 뿐, 이것을 두고 정책기조의 후퇴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이 여전히 대기업 중심이라는 지적에 대해선 "시스템 반도체나 수소전기자동차 등 혁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핵심축은 대기업일 수밖에 없다"면서도 "그러나 이 정책은 한두개 대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많은 기업이 좋은 생태계를 구축해야 하는 플랫폼 과제"라고 부연했다.


그는 "재벌이 한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겠지만 생태계를 오염시키는 방향으로 힘이 남용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그렇게 하는 것이 재벌개혁"이라며 "혁신성장과 재벌개혁은 같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벌개혁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과거 우리 기업은 총수의 신속하고 과감한 결정으로 돌파해 왔지만 이제는 시대가 변했다"며 "이제는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이 필요하고 주주 등의 권익 보호자를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중요한 것은 총수들이 결정에 대해 책임을 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최근 재벌 그룹들이 3세로 승계되고 있는데, 이들 중에 아직 결단력이 부족한 분들이 많지 않나 생각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정부가 반기업적이라는 정서가 팽배한 것 같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최근 대한상의가 보고서를 발표한 적 있는데, 정부에 요청한 과제 이행률은 50%에 달했지만 국회에 요청한 것은 하나도 조치된 것이 없다고 했다"며 "정부가 행정력을 통해 할 수 있는 혁신성장과 규제개선 등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현 정부가 반기업적이라고 하는 것은 팩트에 기반을 둔 생각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