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현대차, 제3회 `VH 어워드`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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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3회 `VH 어워드`시상식 개최

정해균
기사승인 : 2019-02-20 11:12:10
서동주 작가 '천 개의 수평선' 그랑프리 수상

현대차그룹은 19일 경기도 용인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제3회 VH 어워드(VH Award)`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 19일 경기도 용인 현대차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열린 미디어아트 작품 공모전 '제3회 VH 어워드' 시상식에서 그랑프리로 선정된 서동주 작가와 최종 후보에 오른 최찬숙, 조영각 작가(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VH 어워드는 현대차그룹이 미디어아트 갤러리 비전홀에서 상영될 미디어아트 작품을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역량 있는 국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그룹 비전홀은 미디어아트 갤러리로 연간 4만명의 그룹 임직원과 외부인이 방문한다.  

 

조원홍 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부사장은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VH 어워드의 수상작들은 단순히 기술적 완성도를 넘어 미래사회 인류가 가질 수 있는 사회적, 환경적, 철학적인 질문을 이끌어 냈다”며 “VH 어워드와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전홀이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실험적 감각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동주 작가의 작품 `천 개의 수평선`이 그랑프리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종이책을 넘기는 반복적 행위를 통해 발생하는 소리와 이미지 등을 부분적으로 촬영해 수평선의 이미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영상 제작물이다.


현대차그룹은 서동주 작가에게 상금 3000만원을 부상으로 제공했으며, 서 작가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조영각·최찬숙 작가까지 모두 3명의 출품작을 3월부터 1년간 비전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세 작가의 작품은 오는 9월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미디어아트 축제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KPI뉴스 / 정해균 기자 chu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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