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경남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유치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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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구 시장이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 유치 기본구성 용역 최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
이번 보고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농산물 광역거점 물류센터 추가 설치 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공모사업 대응력을 강화하고, 영남권 친환경농산물 유통의 중심 거점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이정곤 부시장, 신상철 농업기술센터 소장, 스마트유통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정책 동향 △경남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의 밀양 유치 타당성 및 기대효과 △친환경농산물 유통채널 확보 전략 △종합물류센터 시설계획(안)과 운영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경남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기반과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춘 밀양의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영남권 친환경농산물의 집하·선별·저장·물류 기능을 통합하는 광역거점물류센터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생산자 조직화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 공공 급식 공급 확대, 민간 유통시장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운영 방향도 함께 제안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준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밀양시, 경로당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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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동면 회인경로당에 설치된 태양광 모습.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2026년 경로당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200만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오는 7월까지 추진된다. 관내 경로당 7개 소를 대상으로 개소당 3㎾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읍면동별 수요조사를 마쳤으며, △전기사용량 △경로당 이용 인원 및 운영 현황 △구조적 안전성 △설치 가능 여부 등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 경로당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방식을 통해 관급자재를 구매 및 설치함으로써 시공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는 태양광 설비 설치를 통해 경로당의 전기요금 절감으로 운영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냉·난방기 사용 환경 개선으로 어르신들의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숙희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여가·소통 공간이자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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