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기부금 등 공익자금 생활비 유용…국세청, 공익법인 53곳 적발

  • 맑음백령도13.7℃
  • 흐림영천9.2℃
  • 흐림제천8.0℃
  • 흐림의성8.5℃
  • 흐림양산시13.5℃
  • 맑음부안11.6℃
  • 구름많음순창군9.9℃
  • 맑음홍성8.0℃
  • 흐림원주7.8℃
  • 맑음영광군9.7℃
  • 맑음태백9.1℃
  • 흐림합천10.2℃
  • 비제주17.7℃
  • 흐림의령군10.6℃
  • 흐림함양군10.0℃
  • 맑음세종7.4℃
  • 흐림정선군8.4℃
  • 맑음서산7.7℃
  • 박무목포12.6℃
  • 구름많음산청9.7℃
  • 맑음부여7.0℃
  • 맑음서울6.8℃
  • 맑음강릉12.4℃
  • 맑음속초12.1℃
  • 구름많음충주8.5℃
  • 맑음흑산도15.3℃
  • 맑음대전9.4℃
  • 맑음춘천4.4℃
  • 흐림남원10.5℃
  • 맑음정읍11.6℃
  • 구름많음상주8.0℃
  • 흐림봉화4.7℃
  • 맑음수원6.1℃
  • 흐림경주시10.3℃
  • 흐림거창9.0℃
  • 맑음울릉도14.6℃
  • 구름많음진주10.1℃
  • 구름많음서귀포18.3℃
  • 구름많음포항12.2℃
  • 흐림남해13.0℃
  • 비울산13.3℃
  • 맑음서청주6.1℃
  • 흐림영덕8.1℃
  • 맑음진도군13.8℃
  • 맑음보령9.9℃
  • 맑음청주9.6℃
  • 흐림고산17.4℃
  • 맑음울진11.8℃
  • 맑음금산10.0℃
  • 맑음보은6.6℃
  • 맑음문경5.5℃
  • 흐림창원12.4℃
  • 박무여수14.1℃
  • 흐림안동7.5℃
  • 구름많음강화7.9℃
  • 맑음천안6.1℃
  • 흐림장수9.6℃
  • 맑음파주4.6℃
  • 흐림김해시11.9℃
  • 구름많음고창11.4℃
  • 흐림장흥12.1℃
  • 흐림부산15.3℃
  • 흐림임실10.4℃
  • 맑음인천8.9℃
  • 흐림대구9.9℃
  • 흐림영월8.2℃
  • 흐림북부산13.1℃
  • 맑음이천5.4℃
  • 흐림보성군12.9℃
  • 맑음군산10.8℃
  • 구름많음광주11.4℃
  • 흐림밀양11.6℃
  • 맑음전주11.6℃
  • 흐림인제7.9℃
  • 구름많음추풍령7.9℃
  • 구름많음철원6.0℃
  • 맑음양평6.9℃
  • 흐림광양시12.8℃
  • 맑음성산17.1℃
  • 흐림순천10.6℃
  • 맑음고창군11.4℃
  • 흐림고흥12.2℃
  • 맑음강진군14.0℃
  • 흐림해남13.7℃
  • 맑음완도14.4℃
  • 흐림대관령6.1℃
  • 흐림거제13.7℃
  • 맑음동두천6.1℃
  • 흐림홍천6.4℃
  • 구름많음통영13.9℃
  • 맑음북춘천3.6℃
  • 구름많음청송군5.6℃
  • 흐림북창원12.2℃
  • 흐림영주6.5℃
  • 흐림구미8.7℃
  • 맑음동해11.3℃
  • 맑음북강릉11.1℃

기부금 등 공익자금 생활비 유용…국세청, 공익법인 53곳 적발

김명주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8-23 15:51:20
공시의무 위반 24개 법인 적발…위반액 300억 이상
39개 법인 추가 검증…상당수 의료·장학재단
공익목적으로 출연한 재산을 사적 유용하거나 공시의무 위반한 공익법인들이 세무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23일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공익법인에 대한 개별검증을 한 결과, 출연재산을 공익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한 53개 법인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법인이 사적으로 사용한 자산은 155억 원, 세제 혜택을 받아 회피한 증여세 등은 26억 원이다. 

공익법인은 출연재산 소득의 80% 이상을 공익목적에 사용하는 등 지정 요건을 충족하면 증여세 면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연재산 미보고, 전용계좌 사용 의무 위반 등 공시의무를 지키지 않은 24개 법인도 적발됐다. 이들의 위반 금액은 318억 원이다.

▲ 23일 최재봉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기부문화 활성화를 저해하는 불성실 혐의 공익법인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고 밝히고 있다. [뉴시스]

지방 국세청 공익법인 전담팀은 올해 상반기 회계부정·사적유용 혐의가 있는 110여 개 불성실 공익 법인을 상대로 검증을 벌여왔다. 

적발된 상당수 공익법인은 기부금 등 공익자금을 부당하게 유출하거나 개인생활비 등에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사장 가족에게 법인 명의 주택을 공짜로 빌려주는 등 특수관계인과의 부당 내부거래도 다수 확인됐다.

국세청은 이들을 상대로 증여세 등 관련 세금을 추징하고 결산서류를 수정해 재공시하도록 했다. 사적사용·회계부정이 확인된 공익법인은 3년간 국세청의 사후 관리를 받게 된다.

국세청은 추가로 찾아낸 불성실 공익법인 39개를 상대로도 엄정한 검증을 시행할 계획이다. 검증 대상은 부당 내부거래, 회계부정, 공익자금 사적유용, 허위 인건비 등이다.

적발·검증 대상 공익법인 중 상당수는 의료·장학재단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관련 공익법인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명주
김명주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