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포스코 광양제철소, 김병조 교수 초빙 '오상 리더십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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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김병조 교수 초빙 '오상 리더십 특강' 개최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3-04-14 09:58:08
김병조, 1980년대 코미디언으로 한학 기반한 리더십 소양과 연결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 12일 코미디언 출신 한학자 김병조 교수를 초빙해 직책자들을 대상으로 '오상으로 배우는 리더십 인문학 특강'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김병조 교수는 과거 1980년대에 활동하며 당시 시대를 풍미했던 코미디언으로서 1990년대에는 조선대학교와 인연을 맺으며 명심보감 강의를 열고 한학자로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한학은 근대시기 이전에 한문으로 기록된 문학작품 일체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지난 12일 김병조 교수가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에게 '오상으로 배우는 리더십 인문학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공]

김병조 교수는 이 같은 다사다난한 인생사를 사례로 거론하며 이를 논어학 등 한학에 기반한 리더십 소양과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해 몰입도를 높이고 참석자 호응을 끌어냈다.

김병조 교수는 특히, 리더에게는 겸손의 자세가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선난이후획의 자세를 강조했다. 그는 "어려운 일에는 앞장서고 자신의 이익과 관계된 일은 최대한 멀리할 것"을 당부하며 "자신의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일은 자신의 부덕의 소치에 따른 결과로 인식하고 아랫사람을 보호하는 것"이 필수적인 덕목이라고 덧붙였다.

또 "코로나 시기와 같은 힘든 시기에 고난을 겪어도 좌절하지 않고, 잘 나가도 거만해 하지 않는 태도"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교수님께서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덕분에 저희에게 필요했던 리더십 소양을 수월하게 터득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저희 임직원 모두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광양제철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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