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최재형, 홍준표 지지…"정권교체, 정치교체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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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홍준표 지지…"정권교체, 정치교체 이루겠다"

김이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0-17 10:40:16
최재형, 윤석열 겨냥 "본선 경쟁력은 도덕성과 확장성"
홍준표 "미스터 클린 합류 의미 커…경선 게임체인저 될 것"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캠프에 공식 합류했다.

▲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최 전 원장 영입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홍 후보와 최 전 원장은 17일 서울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사무실에서 영입 행사를 열고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적 여망 앞에 '확실한 정권 교체'를 통한 '정치 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공동 발표문에서 "우리는 정권교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 앞에 가장 중요한 본선경쟁력은 다름 아닌 후보의 도덕성과 확장성이라고 굳게 믿는다"며 "특히 2030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 그리고 야당 불모지역을 포함한 전국적 확장성을 가진 홍준표 후보의 경쟁력은 확실한 정권교체를 향한 수권 야당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확실한 정권교체와 정치교체라는 시대적 과제를 향한 '가치 동맹' 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건전한 보수의 가치를 가진 미래 세대를 양성해 대한민국의 힘찬 내일을 열어 갈 것임을 두 손 맞잡아 굳게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최 전 원장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뒤 홍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러브콜을 동시에 받았다. 홍 후보는 전날 밤 최 전 원장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는 등 영입에 공을 들였고, 이에 최 전 원장이 화답하면서 손을 잡게 됐다.

지지 선언 이후 기자회견에서 최 전 원장은 "본선에서 여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우리 당 후보가 돼야 한다는 게 첫 번째 선결 조건이었다"며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도덕적이고 확장성 측면에서 국민적 지지를 가장 받을 수 있는 분을 도와야 정권교체와 정치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판단해 홍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공직자의 표상이자 '미스터 클린'인 최 전 원장이 저희 캠프에 오셨다는 것은 '클린 캠프'라는 것을 국민에게 알리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최 전 원장이 온 것이 경선에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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