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이재명·윤석열·홍준표는 건달형"…유인태 인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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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홍준표는 건달형"…유인태 인물평

장은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0-14 16:35:03
"尹, 洪은 좀 건달형…유승민·원희룡은 수재형"
'李는 어떤가' 질문에 "좀 욕도 잘하고 건달기가…"
"지도자, 많은 공동체 휘어잡으려면 건들건들해야"
친노무현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이색적인 대선주자 인물평을 내놨다. 여야 선두권이 모두 '건달형'에 속한다는 것이다.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지난 5월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재전환의 시대, 새로운 정치의 모색' 정치 개혁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유 전 사무총장은 "방송에서 이런 표현 써도 모르겠는데 그 둘, 양강 둘(윤석열·홍준표)은 좀 건달형, 나머지 둘(유승민·원희룡)은 좀 수재형"이라고 평가했다. '여야 주자 중 누가 눈에 띄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그는 "원래 지도자는 수재형보다는 약간 건달기가 있어야 지도자가 되더라"고 했다. "많은 공동체를 휘어잡고 하려면 좀 건들건들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어 "이미지가 그 둘(유승민·원희룡)은 '건들건들' 과가 아니다. 둘은 수재형"이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그런 기준대로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어떤가"라고 물었다. 유 전 총장은 "여기도 좀 욕도 잘하고 건달기가…(있다)"고 답했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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