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고민정 "재난지원금 전국민에 줬어야…난 대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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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재난지원금 전국민에 줬어야…난 대상 아냐"

장은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9-08 17:10:02
"납득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구제가 이뤄졌으면"
온라인 상에선 고 의원 관련 기사에 비판 댓글 많아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8일 소득 하위 88%에게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에 대해 "전 국민에게 지급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지난 3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앉아 있다. [뉴시스]


고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하다보니까 (본인이 왜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지에 대한) 불만이 생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세대(를 구성하는) 수가 몇 명이냐에 따라서도 또 달라진다"며 "단순히 저 사람과 나의 전체 재산의 정도가 얼마냐에 따라서 받는 게 아닌 것 같다는 의구심을 가진다"고 지적했다.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분들도 상당수 계시기 때문에 이의제기 접수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납득 가능한 범위 안에서는 최대한 구제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주문했다.

지급 대상 조회 여부에 대해선 "안 해보다가 저희 방 직원들이 물어보길래 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아니더라"라고 답했다.

고 의원은 경기도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하는 일에 왈가왈부하는 게 적절치 않아 보이긴 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정말 애초에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계속 든다"고 전했다.

온라인 상에선 고 의원 기사와 관련해 "의원들 고액연봉이 얼만데", "아니 당신이 왜 받냐", "재난지원금은커녕 급여를 반납하라"는 등 비판 댓글이 잇따랐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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