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시, 이동·플랫폼노동자 지원센터 '도담도담'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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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동·플랫폼노동자 지원센터 '도담도담' 재개관

박동욱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9-06 08:29:00
공모 통해 수탁사업자에 노동인권연대 선정
내년 권역별(동부산·서부산) 센터 추가 개소
부산시는 부산진구 부전동에 소재한 이동노동자 지원센터가 이동·플랫폼노동자 지원센터 '도담도담'으로 재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 부산시 이동·플랫폼노동자 지원센터 '도담도담' 사무실 모습. [부산시 제공]

'이동노동자 지원센터'를 그간 직접 운영해오던 부산시는 전문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위탁 전환을 추진해 지난 7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사)노동인권연대를 수탁사업자로 선정했다.

여기에 급격히 늘어나는 플랫폼노동자 지원 기능을 더해 이동·플랫폼노동자 지원센터로 재탄생했다. 

'이동노동자'란,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업무상 재해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는 사람 중 업무가 특정 장소에 국한되지 않는 근로자로, 대리운전·퀵서비스·택배기사·학습지 교사 등이 여기에 속한다.

'플랫폼 노동'은 디지털 경제와 함께 새롭게 출현한 노동 형태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노동을 의미한다. 배차·물류배송·쇼핑대행·음식배달·가사도우미와 웹툰 및 웹소설·소프트웨어·데이터 가공 등이 포함된다.

도담도담 센터는 △정책개발과 법·제도 개선 활동 지원 △플랫폼노동자 조직화 사업 △플랫폼노동자 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상담체계 구축,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방면에 걸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동·플랫폼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체감도와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권역별(동부산·서부산) 2개 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도담도담 센터가 이동·플랫폼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에 기여하는 종합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고용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지원을 통해 힘이 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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