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CJ '비비고 만두', K-푸드 새 역사 썼다…연 매출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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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만두', K-푸드 새 역사 썼다…연 매출 1조 돌파

남경식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12-22 11:17:52
올해 매출 1조300억 원…국내 3600억 원, 해외 6700억 원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가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식품업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의 올해 매출이 1조3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에서 3600억 원, 해외에서 67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해외 매출 비중이 65%에 달했다.

▲ 2020년 비비고 만두 주요국 매출액 및 해외 생산기지 [CJ제일제당 제공]

자동차, 반도체 등이 아닌 국내 식품 단일 품목의 글로벌 매출 1조 원 돌파는 비비고 만두가 첫 사례다. 비비고 만두는 K-푸드 대표 제품인 농심 신라면, 오리온 초코파이보다 해외 진출이 늦었지만, 매출 1조 원 고지를 먼저 밟았다.

비비고 만두 생산기지는 2013년 한국과 미국, 중국 등 5개에서 현재 베트남, 일본, 유럽(독일) 등 15개로 확대됐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국가별로 생산·판매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비고 만두 신화를 이어간다는 포부다. 가장 많은 매출이 일어나는 미국에서는 슈완스의 유통망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계에 비비고 만두를 더욱 널리 알림은 물론 비비고 만두를 잇는 차세대 K-푸드가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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