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국민의힘 김선동, 서울시장 출사표…"주거 문제 반드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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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선동, 서울시장 출사표…"주거 문제 반드시 해결"

남궁소정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11-25 13:15:18
박춘희·이혜훈 이어 세 번째…'강북대표주자' 부각
"대선만 바라보는 사람에게 서울 미래 못 맡긴다"
국민의힘 김선동 전 의원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서울 도봉을에서 18, 20대 의원을 지냈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원외 출신으로 첫 사무총장을 지냈다.

▲ 국민의힘 김선동 전 사무총장이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김 전 의원은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출마 선언식을 하고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필요하다"며 "제가 하고자 하는 정치의 꿈을 대한민국의 심장인 수도 서울에서 펼쳐야 할 때가 됐다는 결심이 섰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서울시장으로서 해결할 대표적 과제로 '부동산'을 꼽았다.

김 전 의원은 "서울은 부동산지옥이 되었다"며 "서울시장만 잘해도 서울의 주택문제는 많은 부분 해결할 수 있다. 주거 문제만은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 중심 '부동산대책특별위원회'를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권의 실정으로 평생을 모아 마련한 집 한 채도 세금덩어리가 됐다"며 "서울을 다시 기회와 희망의 땅으로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자신을 '강북대표주자'라고 지칭하며 "누구보다 서울의 애환을 잘 알고, 강북을 살맛 나는 서울로 만들 '강북지역 발전'에도 많은 구상을 해왔다"고 말했다.

또 "서울 걱정이 아니라 대선만 바라보는 사람에게 서울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 이름 있다고 서울시장을 잘한다면 정치 탤런트를 시키면 된다"고 강조했다.

청년과 관련해서도 '일하고 창업할 수 있는 플랫폼'과 '사랑하고 결혼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야권에서 서울시장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진 주자로는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이혜훈 전 의원에 이어 김 전 의원이 세 번째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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