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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물류 사업 확대…부산신항 최대 'BIDC' 지분 인수

이종화
기사승인 : 2018-11-27 21:50:16

동원그룹이 지난해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에 이어 물류사업 추가 확대에 나선다.


동원산업은 디섹이 보유하고 있던 물류기업 BIDC 지분 51.04%를 37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동원산업은 디섹이 보유하고 있던 물류기업 BIDC 지분 51.04%를 37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동원산업 제공]


동원산업에 따르면 BIDC는 부산신항에 위치한 물류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약 706억원의 매출액과 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포워딩과 물류센터 운영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내 최대 부지(약 4만2800평)와 물류센터(약 2만500평)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고객으로는 대우조선해양, 암웨이, 디섹 등이 있다.

동원산업은 BIDC 인수를 통해 물류부문 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자회사인 동부익스프레스는 부산신항에서 항만하역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자회사 동원로엑스 역시 부산신항에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BIDC의 포워딩, 물류센터 인프라가 더해진다면 물류서비스 역량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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