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과 주민 기부가 학생 꿈을 응원하고, 성장한 인재가 다시 후배를 돕는 선순환이 이어지면서 영암형 인재 육성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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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암군 제공]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청소년센터에서 '2026년 영암군미래교육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학생 548명에게 장학금 3억80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학금은 종합학력 우수학생을 비롯해 모두 10개 분야에서 지급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영암스타 50인'으로 선발된 김시은 학생의 바이올린 공연이 식전 무대를 장식했고, 전남예술고등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는 장학생의 감사 편지 영상도 상영됐다.
올해는 SB선보, ㈜다나농축산, 영암군산림조합, 대양축산, 영암읍 김의순 씨 등 장학사업에 꾸준히 힘을 보태온 지역 기부자가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우승희 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최근 LPGA 메이저대회에서 2연속 우승을 차지한 영암군 홍보대사 유해란 선수도 미래교육재단 장학생 출신이다"며 "지역의 응원 속에서 성장한 인재가 다시 후배들을 응원하는 문화가 영암의 큰 자산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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