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부산 만덕동 아파트 큰불…80대 노모·50대 아들 숨져

  • 맑음보은11.8℃
  • 맑음장흥12.3℃
  • 맑음속초17.1℃
  • 맑음합천13.4℃
  • 맑음추풍령12.8℃
  • 맑음서귀포16.5℃
  • 맑음울진15.0℃
  • 맑음홍천12.6℃
  • 맑음거제14.8℃
  • 맑음인제12.2℃
  • 맑음대전14.7℃
  • 맑음북창원17.3℃
  • 맑음부산18.5℃
  • 맑음광양시16.8℃
  • 맑음태백10.2℃
  • 맑음부여13.0℃
  • 맑음순창군12.5℃
  • 맑음흑산도17.1℃
  • 맑음대구16.3℃
  • 맑음동해18.8℃
  • 맑음밀양14.6℃
  • 맑음창원18.5℃
  • 맑음서울16.2℃
  • 맑음영주12.5℃
  • 맑음동두천13.0℃
  • 맑음백령도13.0℃
  • 맑음상주16.1℃
  • 맑음문경14.7℃
  • 맑음순천11.6℃
  • 맑음울산17.8℃
  • 맑음양평13.8℃
  • 맑음고산18.0℃
  • 맑음봉화9.2℃
  • 맑음산청13.5℃
  • 구름많음인천15.1℃
  • 맑음의령군12.0℃
  • 맑음영광군13.0℃
  • 맑음수원12.9℃
  • 맑음울릉도17.7℃
  • 맑음철원12.5℃
  • 맑음강진군12.9℃
  • 맑음여수17.2℃
  • 박무홍성13.4℃
  • 맑음청송군10.6℃
  • 맑음강화13.0℃
  • 맑음장수11.0℃
  • 맑음진주12.3℃
  • 맑음대관령9.1℃
  • 맑음고흥12.2℃
  • 맑음거창12.1℃
  • 맑음해남10.8℃
  • 맑음강릉21.6℃
  • 맑음충주12.5℃
  • 맑음임실11.6℃
  • 맑음이천13.3℃
  • 맑음춘천12.8℃
  • 맑음부안14.0℃
  • 맑음통영14.8℃
  • 맑음서산12.8℃
  • 맑음영월11.1℃
  • 맑음안동14.3℃
  • 맑음정선군9.5℃
  • 맑음진도군10.8℃
  • 맑음성산14.7℃
  • 맑음제천11.0℃
  • 맑음영덕18.5℃
  • 맑음군산14.0℃
  • 맑음양산시14.5℃
  • 맑음보성군14.9℃
  • 맑음제주17.7℃
  • 맑음북춘천12.5℃
  • 맑음청주16.3℃
  • 맑음김해시16.6℃
  • 맑음구미16.2℃
  • 맑음남해16.0℃
  • 맑음완도14.2℃
  • 맑음서청주12.4℃
  • 맑음정읍13.9℃
  • 맑음포항20.2℃
  • 맑음북강릉17.0℃
  • 맑음목포15.5℃
  • 맑음파주11.0℃
  • 맑음천안11.7℃
  • 맑음북부산13.9℃
  • 맑음고창12.5℃
  • 맑음전주15.5℃
  • 맑음영천12.7℃
  • 맑음고창군12.9℃
  • 맑음금산13.0℃
  • 맑음의성11.5℃
  • 맑음세종13.6℃
  • 맑음경주시13.3℃
  • 맑음보령13.9℃
  • 맑음원주14.6℃
  • 맑음남원13.2℃
  • 맑음광주16.0℃
  • 맑음함양군12.6℃

부산 만덕동 아파트 큰불…80대 노모·50대 아들 숨져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5-07-13 17:41:48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서 또 참변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아들과 노모가 숨졌다. 최근 부산지역에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에서 잇단 참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화재 장소 또한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 13일 낮 부산 만덕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모습 [부산소방본부 제공]

 

13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2분께 부산시 북구 만덕동의 1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2층 주민으로부터 '연기와 불꽃이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출동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사다리차 등을 이용해 옥상에서 주민 5명을 구조했다.

아파트 내부에서는 일가족 3명 중 8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작은 아들(40대)은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옥상에서 구조된 5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낮 12시 4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오후 1시 57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불이 난 아파트(15층·2006년 준공 승인)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시설법상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는 1990년 6월 이후 16층 이상부터 적용되기 시작했다. 2005년에는 11층 이상, 2018년부터는 6층 이상으로 확대됐지만 법 제정 전 건축된 건축물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았다.

 

앞서 부산에서는 지난달 24일에 이어 이번 달 2일에도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에서 불이 나, 어린이 4명이 숨진 바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