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인공태양 연구시설 '자문단' 출범…나주 유치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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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자문단' 출범…나주 유치 전략 제시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8-29 15:45:52

전남 나주에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기술·정책 자문을 담당할 '인공태양 자문단'이 29일 출범했다.

 

▲ 29일 전남도청에서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 김민석 나주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태양 자문단이 위촉식을 갖고 있다. [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는 이날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 김민석 나주시 미래전략산업국장, 인공태양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태양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에 공감하는 기업, 연구원, 대학의 연구진으로 구성됐으며, 우리나라 핵융합 첫 스타트업 기업인 ㈜인애이블퓨전과 서울대,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주요 대학을 비롯한 인공태양 최고 전문가가 대거 참여했다.

 

자문단은 앞으로 △연구시설 구축 관련 기술·정책 자문 △정부동향에 따른 대응 전략 제시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 모색 등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지원한다.

 

나주시는 전남도, 한국에너지공대와 협력해 2022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태양 8대 핵심기술 중 하나인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사업'을 선점해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나주시 수소융합에너지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는 등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한전·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산학연 인프라,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춘 나주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의 최적지"라며 "앞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정책개발과 기업육성에 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인공태양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탄소 배출 없이 대용량의 핵융합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청정에너지 생산 장치다. 1그램의 수소로 석유 8톤과 같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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