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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제3인터넷전문은행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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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19-02-19 14:35:28
키움증권·하나금융그룹과 손잡아
각사 ICT·핀테크 역량으로 시너지
▲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제3인터넷전문은행 경쟁에 뛰어든다.

SK텔레콤은 온라인 전문 증권사인 키움증권이 구성하는 제3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3사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의 금융 혁신을 위해 의기투합하면서 구성됐다.

키움증권은 컨소시엄의 1대 주주로 참여할 전망이다. 2000년 키움닷컴증권으로 설립된 이후 오프라인 객장을 두지 않고 온라인을 통한 증권 거래 서비스 제공에 주력해 왔다.

하나금융그룹은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GLN)', AI 금융 비서 '하이(HAI) 뱅킹', SK텔레콤과 합작한 모바일 생활 금융 플랫폼 '핀크(Finnq)'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SK텔레콤은 AI, 빅데이터, 양자암호 등의 ICT 기술과 금융 서비스를 융합하면서 금융 서비스 혁신을 시도해 오고 있다.

컨소시엄을 통해 이들 3사는 핀테크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할 방침이다. 또 SK텔레콤의 ICT 기술력, 키움증권의 온라인 증권 거래 서비스 노하우, 하나금융그룹의 핀테크 서비스 역량을 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3사의 고객 수요를 ICT 기술과 접목하면 기존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고객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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