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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국토대장정' 평양 가나

장기현
기사승인 : 2018-11-02 13:41:05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3일부터 1박 2일간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에서 민간 교류의 하나로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논의 주제로 포함됐다고 2일 밝혔다.

남측 민화협(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김홍걸)에 따르면 이번 공동 행사는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 선언 이행을 위한 것으로, 노동, 농민, 청년, 학생, 여성, 종교, 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의가 진행된다.
 

▲ 제21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완주식에서 참가 대원들이 완주식장으로 힘차게 뛰어오고 있다. [동아제약 제공]

이번 대학생 국토대장정 논의는 청년 부문에서 남북 대학생 교류 증진의 하나로, 남북 대학생이 함께 한반도를 걷는 진정한 의미의 국토대장정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동아제약 최호진 대표도 북측과 협의하기 위해 방북단에 포함되었다.

최 대표는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20년이 넘게 해오면서 언젠가는 한반도 전체를 걷는 진정한 한반도 대장정을 꿈꿔 왔다"며 "남북의 청년들이 함께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화합과 통일의 또 하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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