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어촌서 보기 힘든 해녀·해남 양성에 나선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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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서 보기 힘든 해녀·해남 양성에 나선 울진군

장영태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4-09 13:45:49
울진해양레포츠센터서 '2026년 해녀·해남 심화과정 3기' 운영 돌입
70시간 실습 중심 교육, 어촌 인력난 해소 기대

경북 울진군이 해녀·해남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울진군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해녀·해남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 2층 워케이션센터에서 '2026년 해녀·해남 심화과정 3기'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 울진군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해녀·해남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 해녀·해남 심화과정 3기'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울진군 제공]

 

이번 과정은 이달 4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0회, 70시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울진군과 울진해양레포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교육은 울진군 해녀·해남 양성을 위한 전문 심화과정으로 장비 사용법, 수중 안전교육, 숨 참기 트레이닝, 해양 실습, 테왁 훈련, CPR 심폐소생술 교육, 미역작업 실습, 플로깅 및 수료식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울진해양레포츠센터 워케이션센터와 실내풀장, 울진 관내 바다 및 어촌계 현장에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지역 해역 특성에 맞는 실무형 인력을 양성하고 어촌 현장에 필요한 전문성과 안전 역량을 함께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단순 체험형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습 비중을 강화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울진군이 해녀·해남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 해녀·해남 심화과정 3기'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앞으로도 해녀·해남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어촌의 인력 기반을 넓히고 해양문화 계승과 어촌 활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최재호 울진해양레포츠센터장은 "이번 해녀·해남 심화과정 3기는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균형 있게 편성해 교육생들이 실제 바다에서도 안전하고 자신감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울진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해양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해녀·해남 양성교육은 어촌의 현실적인 인력 수요에 대응은 물론 지역의 해양문화와 어업기술 계승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촌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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