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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펀드' 운용사 대표 귀국…이틀째 검찰 소환 조사

이민재
기사승인 : 2019-09-06 12:35:56
조 후보자 가족이 펀드에 투자한 경위 등 조사

검찰이 '조국가족 사모펀드'를 운용해온 운용사 대표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사위에서 열린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문재원 기자]


6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해외로 출국했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인 이 모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날에도 이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조 후보자의 배우자 정경심 씨와 딸·아들, 처남 정 모 씨와 두 아들 등 6명은 2017년 코링크PE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에 전체 출자금 14억 원을 투자했다. 이 펀드가 사실상 '조국펀드'라고 불린 이유다.

이 대표는 관련 의혹들이 쏟아지자 조 후보자의 5촌 조카 조 모 씨 등과 해외로 출국해 도피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검찰은 이들의 지인을 통해 귀국하라고 설득해왔다.

현재 검찰은 조 후보자 가족이 해당 펀드에 투자한 경위와 펀드 운용사가 조 후보자의 영향력을 활용해 투자기업의 사업을 도왔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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