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삼양사, 호주·뉴질랜드에 최초로 '알룰로스' 공급

  • 구름많음제주26.3℃
  • 흐림영주19.0℃
  • 흐림북창원24.3℃
  • 흐림태백17.8℃
  • 흐림세종18.3℃
  • 흐림의성21.5℃
  • 흐림양산시23.9℃
  • 흐림강화16.0℃
  • 흐림대관령16.0℃
  • 흐림서청주17.2℃
  • 흐림정선군20.3℃
  • 흐림합천21.7℃
  • 흐림서귀포24.7℃
  • 흐림거창20.4℃
  • 비창원23.6℃
  • 흐림양평18.2℃
  • 흐림상주20.8℃
  • 흐림완도21.8℃
  • 흐림보성군22.3℃
  • 흐림철원17.6℃
  • 비대전19.0℃
  • 흐림장흥21.9℃
  • 흐림부산23.9℃
  • 흐림영덕21.4℃
  • 구름많음고산24.1℃
  • 구름많음파주16.4℃
  • 흐림인천16.9℃
  • 흐림청송군20.6℃
  • 흐림북춘천18.1℃
  • 흐림함양군20.9℃
  • 흐림문경19.6℃
  • 흐림홍천18.5℃
  • 흐림흑산도18.7℃
  • 흐림영광군18.7℃
  • 흐림밀양23.1℃
  • 흐림통영24.5℃
  • 구름많음진도군20.3℃
  • 비포항23.2℃
  • 흐림울진21.1℃
  • 흐림서울17.0℃
  • 흐림구미21.3℃
  • 흐림제천17.4℃
  • 비청주18.6℃
  • 흐림김해시23.9℃
  • 흐림북부산24.3℃
  • 흐림해남21.7℃
  • 흐림장수20.8℃
  • 흐림홍성17.8℃
  • 흐림보은18.6℃
  • 흐림순천℃
  • 흐림경주시21.8℃
  • 흐림성산24.7℃
  • 흐림대구21.4℃
  • 구름많음동두천17.1℃
  • 흐림산청20.7℃
  • 흐림군산17.9℃
  • 흐림순창군20.3℃
  • 흐림영천21.4℃
  • 흐림전주19.0℃
  • 흐림정읍18.8℃
  • 흐림원주17.9℃
  • 흐림광주21.1℃
  • 흐림속초22.1℃
  • 흐림북강릉19.6℃
  • 흐림수원17.2℃
  • 흐림부안18.4℃
  • 흐림남해23.2℃
  • 흐림남원21.1℃
  • 흐림강릉22.8℃
  • 흐림춘천18.9℃
  • 흐림서산17.2℃
  • 흐림부여17.6℃
  • 흐림추풍령20.6℃
  • 비여수23.4℃
  • 흐림영월18.8℃
  • 흐림의령군22.2℃
  • 흐림광양시22.2℃
  • 흐림충주18.2℃
  • 흐림고창군19.3℃
  • 흐림강진군22.0℃
  • 흐림보령17.6℃
  • 흐림고창18.9℃
  • 흐림목포19.5℃
  • 구름많음백령도16.5℃
  • 흐림천안16.8℃
  • 흐림봉화19.5℃
  • 비울릉도21.8℃
  • 흐림금산19.3℃
  • 흐림고흥23.0℃
  • 비울산23.4℃
  • 흐림임실19.2℃
  • 흐림이천17.4℃
  • 흐림거제23.8℃
  • 비안동20.1℃
  • 흐림동해21.0℃
  • 흐림진주21.5℃
  • 흐림인제19.1℃

삼양사, 호주·뉴질랜드에 최초로 '알룰로스' 공급

박철응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11-13 11:14:03
"칼로리 제로 대체 감미료"

삼양사는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세계 최초로 호주와 뉴질랜드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FSANZ)으로부터 알룰로스를 판매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하는 노블 푸드(Novel Food) 승인을 받았다. 

 

유럽연합(EU)과 캐나다, 오세아니아 등에서 도입한 노블 푸드는 일종의 신개념 식품을 의미하는 용어다. 이전에는 식품원료로 쓰이지 않았지만 안전성을 인정받고 사용하기 시작한 소재다. 

 

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있는 희소당으로,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고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이다. 과당과 유사한 단맛이 나고 가열 시 캐러멜화 반응으로 설탕과 유사한 풍미를 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번 승인으로 알룰로스는 현지에서 식품원료로 인정받아 식품첨가물로 분류되는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에리스리톨 등과 같은 고감미료나 당알콜과 달리 당류 저감·무첨가 제품 제조에 보다 자유롭게 쓰일 수 있게 됐다.

 

호주의 식품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지난해 기준 약 4.6%로 성장세다. 저당, 저지방, 유기농 관련 제품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비만 유병률도 높아 정부 차원에서 대체 감미료 사용을 권장할 가능성도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뉴질랜드 역시 유기농 및 식물성 대체품 같은 웰빙 관련 제품은 물론 글루텐, 유제품, 견과류 등의 특정 성분을 뺀 무함유 제품(Free-From Foods) 트렌드가 인기인 만큼 무가당 시장의 성장이 점쳐진다고 한다.

 

삼양사는 시장 잠재성을 내다보고 2021년 11월 FSANZ 노블 푸드 승인 준비에 착수해 약 3년간의 노력 끝에 승인을 받은 것이다. 현지 고객사 발굴에 역점을 두고 B2B 알룰로스 브랜드인 넥스위트(Nexweet) 알룰로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삼양사는 알룰로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양산을 시작한 2020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안전원료인증'(GRAS)을 받아 제품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 같은 해에는 유대인의 율법을 준수해 만든 식품에 부여하는 코셔(Kosher) 인증과 이슬람교의 식품 인증인 할랄(HALAL)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삼양사 이상훈 식품BU장은 "북미와 일본을 중심으로 알룰로스의 판로를 넓히고 있는 가운데 이번 승인으로 호주와 뉴질랜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현지 고객사와 유통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벌여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며 "최근 울산 스페셜티 공장 준공으로 글로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산능력까지 갖춘 만큼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철응 기자 hero@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철응
박철응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