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SKB·티브로드 합병 "유료방송 시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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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티브로드 합병 "유료방송 시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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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19-02-22 11:08:09
SK텔레콤, 티브로드 최대 주주 태광산업과 MOU 체결

SK텔레콤이 유료방송 시장에 대응하고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티브로드의 최대 주주인 태광산업과 손잡았다.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간 합병을 추진하기 위해 티브로드의 최대 주주인 태광산업과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SK텔레콤 사옥 [뉴시스]

 

SK텔레콤과 태광산업은 국내외 FI(재무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구체적인 거래 조건을 협의해 본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관의 인허가가 완료되면 통합법인을 출범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티브로드 가입자는 2018년 6월 기준 약 314만명이다. 국내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가운데 시장점유율 2위다. 서울, 경기, 부산, 대구를 비롯한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의 IPTV 가입자는 454만명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IPTV와 케이블TV는 국내 유료방송 시장 발전을 견인해온 핵심 축"이라며 "IPTV와 케이블TV의 강점을 고도화하고 두 매체 간 상생발전에 앞장 서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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