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삼성바이오, 2.7조 '폴리펩타이드' 인수…비만약 진출

  • 흐림서귀포26.0℃
  • 맑음속초23.5℃
  • 맑음광양시24.1℃
  • 맑음철원18.9℃
  • 흐림제주26.0℃
  • 맑음장수17.7℃
  • 구름많음영덕22.6℃
  • 맑음백령도22.9℃
  • 맑음인제18.2℃
  • 맑음금산23.1℃
  • 맑음정선군19.2℃
  • 맑음봉화17.8℃
  • 맑음구미24.1℃
  • 맑음순창군24.1℃
  • 구름많음목포26.3℃
  • 맑음홍성23.0℃
  • 맑음보은19.2℃
  • 맑음파주20.8℃
  • 맑음남해24.5℃
  • 맑음창원24.8℃
  • 맑음김해시23.6℃
  • 맑음흑산도24.9℃
  • 맑음밀양24.4℃
  • 맑음이천21.0℃
  • 맑음완도25.7℃
  • 맑음북춘천19.8℃
  • 맑음충주19.6℃
  • 맑음산청20.2℃
  • 맑음경주시22.2℃
  • 맑음통영24.5℃
  • 맑음영광군25.2℃
  • 맑음양평23.7℃
  • 맑음서청주23.7℃
  • 맑음문경18.3℃
  • 맑음북부산24.5℃
  • 맑음강릉23.2℃
  • 맑음안동21.6℃
  • 맑음함양군20.7℃
  • 맑음부안24.0℃
  • 맑음세종23.0℃
  • 맑음성산26.4℃
  • 맑음순천19.6℃
  • 맑음고창23.8℃
  • 맑음강진군25.4℃
  • 맑음남원23.6℃
  • 맑음고산25.1℃
  • 맑음제천16.4℃
  • 맑음울산23.7℃
  • 맑음진주21.7℃
  • 맑음원주21.7℃
  • 맑음울진22.8℃
  • 맑음대구23.6℃
  • 맑음포항25.3℃
  • 맑음광주24.7℃
  • 구름많음청송군21.9℃
  • 맑음보령25.2℃
  • 맑음북강릉21.6℃
  • 맑음강화23.3℃
  • 맑음대전23.7℃
  • 맑음의령군21.3℃
  • 흐림대관령17.1℃
  • 맑음수원24.8℃
  • 맑음거창19.0℃
  • 맑음천안22.8℃
  • 맑음해남25.6℃
  • 맑음동두천22.0℃
  • 맑음부산24.6℃
  • 맑음진도군23.5℃
  • 맑음울릉도21.7℃
  • 맑음전주24.9℃
  • 맑음임실21.2℃
  • 맑음영월18.5℃
  • 맑음군산24.4℃
  • 맑음정읍24.7℃
  • 구름많음의성22.8℃
  • 맑음고창군25.7℃
  • 맑음춘천20.0℃
  • 맑음고흥24.6℃
  • 맑음보성군22.9℃
  • 맑음서산23.7℃
  • 맑음북창원25.2℃
  • 맑음거제24.3℃
  • 맑음영천22.8℃
  • 맑음양산시25.0℃
  • 구름많음동해22.5℃
  • 맑음부여24.4℃
  • 맑음상주22.3℃
  • 맑음합천22.2℃
  • 맑음장흥24.4℃
  • 맑음인천25.5℃
  • 맑음태백17.5℃
  • 맑음홍천21.0℃
  • 맑음영주16.7℃
  • 맑음청주25.2℃
  • 맑음추풍령20.7℃
  • 맑음여수25.4℃
  • 맑음서울24.2℃

삼성바이오, 2.7조 '폴리펩타이드' 인수…비만약 진출

배지수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7-20 11:28:39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 그룹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2조7000억 원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인수합병 사례 중 가장 큰 규모다.

 

▲ 폴리펩타이드그룹 인도(암베르나트) 공장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펩타이드는 아미노산 2~50개가 사슬처럼 연결된 물질로, 체내에서 호르몬이나 세포 간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비만·당뇨 치료제 GLP-1 계열 의약품이 대표적이며,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체내 호르몬을 모방해 개발됐다.


폴리펩타이드 그룹은 지난 1996년 글로벌 제약사 페링의 펩타이드 생산사업부에서 분사한 CDMO 전문기업이다. 스위스 바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유럽·미국·인도 등 5개국에 6개 생산 거점과 연구개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펩타이드 치료제 관련 1000건 이상의 개발·생산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으로 폴리펩타이드 그룹의 생산시설·기술·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폴리펩타이드 그룹이 수행 중인 CDMO 계약도 승계해, 인수 직후부터 수주 물량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2035년경 최대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는 생산능력·사업 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 등 3대 성장축을 모두 아우르는 전략적 결정"이라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CDMO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