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로 떠난다는 응답자 68%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올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휴가 비용으로는 평균 98만원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744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76.6%가 올여름에 휴가를 떠날 것이라고 답했다.
예상되는 여름휴가 비용은 평균 98만원이었다. 휴가지를 국내로 선택한 직장인은 평균 54만원에 그쳤으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의 경우 평균 192만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휴가비용은 혼인여부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 기혼 응답자는 97만원의 휴가 비용을 예상했고 미혼 응답자는 85만원을 예상해 10만원 이상 차이를 보였다. 휴가기간은 평균 4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일(35.5%), 5일(17.9%), 2일(16.7%), 4일(15.9%), 7일(5%), 6일(2.5%) 순이었다.
휴가를 떠나는 시기는 7월 말과 8월 초가 맞물린 7월 5째주(7월28일~8월3일·20.3%)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8월 1째주(8월4일~8월10일·16.2%) △8월 3째주(8월11일~8월17일·11.2%) △9월 1째주 이후(10.8%) △6월 5째주 이전(10.2%) △7월 4째주(7월21일~7월27일·9.9%) △8월 4째주(8월18일~8월24일·4.8%) 등의 순으로 답했다.
휴가지별로는 국내로 떠난다는 응답자가 68%로 해외(32%)보다 2배 많았다. 구체적으로는 바다가 60.1%(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산(계곡) 30.3%, 섬 12.1%, 호캉스(호텔+바캉스) 10.2%, 도심지 6.9%, 문화유적지 4.5% 순이었다.
해외의 경우 '베트남, 태국, 싱가폴 등 동남아'(41.4%, 복수응답), '중국, 일본, 대만 등 동북아'(37.9%) 등 가까운 아시아권이 많았다. 이외에 '프랑스, 이탈리아, 체코 등 유럽' 13.8%, '호주, 뉴질랜드, 괌, 하와이 등 태평양' 7.2%, '미국, 캐나다 등 북미' 4.4% 순이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