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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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수주

유태영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2-19 10:24:56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620억 원 규모의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물류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세종온라인센터에 이어 세 번째 연속 수주다.

 

▲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조감도 이미지.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제공]

 

경기도 양주시 은남산업단지에 신축될 양주허브센터는 2028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며, 연면적 20만5943㎡(약 6만2406평), 지상 4층, 높이 45m 규모다. 2030년까지 아성다이소 온·오프라인 전체 주문의 약 37%를 처리하는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의 온라인 전용, 오프라인 전용으로 분리 운영되던 기존 체계와 달리, 온·오프라인 재고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하는 '옴니채널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고 이중 보관 불필요 △공간·설비·IT 인프라 공유로 투자 효율 극대화 △채널 간 재고 이동 최소화 △고객 주문에 가장 가까운 재고로 즉시 출고 등이 가능해 비용은 절감하면서도 배송 속도는 향상되는 등 유통업계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물류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DLS는 이번 프로젝트에 설계·엔지니어링 컨설팅을 비롯해 첨단 자동화 설비 공급, AI 기반 소프트웨어 구축, 유지보수까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의 전 과정을 총괄할 예정이다.

양주허브센터에는 △OSR(Order Storage and Retrieval) 셔틀 △GTP(Goods to Person) 스테이션 △ODS(Order Distribution System) 등 글로벌 물류 자동화 선두기업 크납(Knapp)의 첨단 설비가 적용된다.

478대가 공급되는 OSR 셔틀은 업계 최고 수준인 5m/s 속도로 운행하는 초고속 셔틀로, 물류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최대 30kg 중량의 상품을 옮길 수 있으며, 옴니채널 운영을 위해 온·오프라인 재고를 하나의 셔틀 랙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TP 스테이션은 셔틀에서 출고된 상품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돼 피킹 효율과 작업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ODS는 주문 처리 순서를 자동으로 최적화해 작업자 부하를 줄이고 피킹 효율을 높여 작업 속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이 외에도 DLS가 자체 개발한 창고관리시스템(WMS), 창고제어시스템(WCS), 주문관리시스템(OMS)을 통해 고도화된 통합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다. WMS는 온·오프라인 재고를 통합 관리하고 최적화 알고리즘 기반의 적치 전략을 최적화해 작업 병목을 사전에 방지한다.

 

WCS는 15종의 각기 다른 설비를 실시간으로 통합 제어해 물류 흐름을 최적화하며, OMS는 멀티센터 운영 시 주문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지역별 재고를 최적화해 변동성 있는 주문량에도 유연하게 대응한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통합 운영 시스템은 물류센터 전체를 하나의 유기체처럼 작동하게 하는 핵심 두뇌 역할을 하며, 자동화 설비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기능한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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