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협력사의 ESG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SH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상생협력재단)과 협력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및 ESG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협력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이에스지 경영 역량을 높이고, 자율적인 이에스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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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상하 SH 사장(왼쪽)과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SH 제공] |
협약에 따라 SH는 협력 중소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이에스지 역량을 진단한다. 협력사 맞춤형으로 지표를 설정하고 자문을 제공하며, 중장기적 전략 및 이행안을 제시한다.
상생협력재단은 SH 자문 및 중장기 이행안을 80% 이상 준수한 기업에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한다. 확인서를 받은 중소기업은 정부 사업 참여 시 가점과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상하 SH 사장은 "협력 중소기업의 이에스지 경영 역량은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과 직결되는 요소"라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협력사의 이에스지 활동을 지원하고, 공급망 전반에서 책임 경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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