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삼성電-메디슨,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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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메디슨,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 공개

남경식
기사승인 : 2018-10-22 09:02:59
신규 플랫폼 '헤라' 첫 제품 'HERA W10', 'HERA I10'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이 21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학회(이하 ISUOG, International Society of Ultrasound in Obstetrics and Gynecology)'에 참가해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플랫폼을 선보였다.

매년 3000여명 가까운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행사 ISUOG에서 삼성은 매년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공개해왔다.
 

▲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 21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학회(ISUOG)'에 참가해 신개념 의자형 초음파 진단기기 'HERA I10'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은 이번 싱가포르 행사에서 기존 초음파 진단기기 라인업과 차별화된 신규 플랫폼 '헤라(HERA)'의 첫 제품인 'HERA W10'과 'HERA I10' 두 모델을 선보였다.

'HERA W10'은 기존 삼성 제품 대비 신호 처리량이 11배, 데이터 전송 속도가 10배 더 빨라 뛰어난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 산모들의 검사와 태아 이상 유무를 판별하는 조기 진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HERA W10'에는 미세 혈류 흐름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혈류 정량화가 가능한 '엠브이 플로우(MV-Flow)' 기능과 혈류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루미 플로우(LumiFlow)' 기능도 추가돼 의료진이 복잡한 혈류를 구분해서 보는 것도 수월해졌다.

또한 카메라의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의료용 영상에 접목한 '섀도우 HDR(ShadowHD)' 기능이 탑재돼 태아의 뇌나 장기에 대한 진단 신뢰도 역시 향상됐다.

'HERA I10'은 시제품으로 'HERA W10'과 기능은 동일하지만, 목과 어깨의 부담을 줄여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의자형으로 설계됐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 겸 삼성메디슨 대표이사 전동수 사장은 "올해 ISUOG에서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과 병원 효율성을 극대화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성 의료기기 사업의 핵심 역량인 영상처리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초음파 진단기기 시장에 의미 있는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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