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尹 대통령 "독립운동은 건국운동…공산주의 맹종 반국가세력 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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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독립운동은 건국운동…공산주의 맹종 반국가세력 활개"

전혁수
기사승인 : 2023-08-15 11:50:49
78회 광복절 축사…"독립운동은 자유민주주의 건국운동"
"공산전체주의 세력, 민주주의·인권·진보주의 운동가 위장"
"일본, 보편적 가치 공유·공동 이익 추구 파트너"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공산전체주의 세력을 맹종하며 조작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하는 반국가세력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회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가 대결하는 분단의 현실에서 이러한 반국가세력들의 준동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전체주의 세력은 자유사회가 보장하는 법적 권리를 충분히 활용하여 자유사회를 교란시키고, 공격해 왔다"며 "이것이 전체주의 세력의 생존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산전체주의 세력은 늘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 왔다"며 "우리는 결코 이러한 공산전체주의 세력, 그 맹종 세력, 추종 세력들에게 속거나 굴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뉴시스]

윤 대통령은 "우리의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 운동이었다"며 "단순히 빼앗긴 주권을 되찾거나 과거의 왕정국가로 되돌아가려는 것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와 인권이 무시되는 공산전체주의 국가가 되려는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며 "따라서 우리의 독립운동은 인류 전체의 관점에서도 보편적이고 정의로운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독립운동은 주권을 회복한 이후에는 공산 세력과 맞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는 것으로, 그리고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 민주화로 이어졌다"며 "이제는 독립운동의 정신이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위해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기여를 다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의 비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묵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 대통령은 "올해는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이자 한미동맹 체결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우리는 공산 침략에 맞서 유엔군과 함께 싸워 우리의 자유를 지키고, 그 후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산업화를 성공시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반면 같은 기간, 70년 동안 전체주의 체제와 억압 통치를 이어온 북한은 최악의 가난과 궁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하고 추구한 대한민국과 공산전체주의를 선택한 북한의 극명한 차이가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출범 이후부터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안보 협력과 첨단 기술 협력을 적극 추진해 왔다"며 "한미동맹은 보편적 가치로 맺어진 평화의 동맹이자 번영의 동맹"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일본은 이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라며 "한일 양국은 안보와 경제의 협력 파트너로서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해 나가면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와 역내에서 한미일 안보 협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한미일 3국 간에 긴밀한 정찰자산 협력과 북핵 미사일 정보의 실시간 공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일본이 유엔사령부에 제공하는 7곳 후방 기지의 역할은 북한의 남침을 차단하는 최대 억제 요인"이라며 "북한이 남침을 하는 경우 유엔사의 자동적이고 즉각적인 개입과 응징이 뒤따르게 되어 있으며, 일본의 유엔사 후방 기지는 그에 필요한 유엔군의 육해공 전력이 충분히 비축되어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유엔사령부는 '하나의 깃발 아래' 대한민국의 자유를 굳건히 지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국제연대의 모범"이라며 "사흘 뒤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될 한미일 정상회의는 한반도와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3국 공조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와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보는 대서양, 유럽 지역의 안보와도 깊이 관련되어 있다"며 "따라서 NATO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안보는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보, 대서양과 유럽의 안보, 글로벌 안보와 같은 축선상에 놓여 있다"며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전방위적으로 책임 외교와 기여 외교를 수행하는 것은,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동시에 바로,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번영을 구축하는 길"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또한, '담대한 구상'을 흔들림 없이 가동해 압도적 힘으로 평화를 구축함과 동시에, 북한 정권이 핵과 미사일이 아닌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와 북한 주민의 민생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자신의 당대에 국권을 회복할 가능성이 희박한 암흑의 시기에도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자유를 찾아 출발한 대한민국의 여정은 지금 우리에게 자유와 독립뿐만 아니라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이제 세계시민의 자유, 평화, 번영에 책임있게 기여해야 하는 역사적 숙명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가 오래전 자유를 찾아 출발한 여정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KPI뉴스 / 전혁수 기자 jh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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