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함안 연못터서 수습된 700년 전 '연꽃 씨앗' 아라홍련으로 활짝

  • 흐림수원18.9℃
  • 구름많음흑산도18.0℃
  • 흐림고창19.4℃
  • 흐림백령도13.0℃
  • 흐림대관령8.6℃
  • 구름많음부산21.3℃
  • 구름많음추풍령23.3℃
  • 흐림양평20.1℃
  • 맑음영천22.1℃
  • 구름많음속초13.9℃
  • 구름많음태백13.9℃
  • 구름많음통영22.1℃
  • 구름많음상주25.0℃
  • 구름많음남해22.8℃
  • 구름많음합천26.5℃
  • 흐림강릉14.9℃
  • 구름많음순천22.7℃
  • 구름많음문경24.0℃
  • 흐림전주20.1℃
  • 구름많음거제21.9℃
  • 구름많음진도군19.2℃
  • 맑음포항17.4℃
  • 구름많음거창24.7℃
  • 흐림부안19.5℃
  • 구름많음임실20.3℃
  • 구름많음인제21.7℃
  • 흐림북강릉14.4℃
  • 구름많음고산19.2℃
  • 구름많음서귀포19.4℃
  • 흐림청주22.7℃
  • 구름많음진주23.7℃
  • 맑음구미28.1℃
  • 맑음경주시21.3℃
  • 구름많음목포19.7℃
  • 비홍성17.0℃
  • 구름많음충주23.1℃
  • 흐림서산13.4℃
  • 흐림순창군22.1℃
  • 구름많음제천21.5℃
  • 맑음양산시24.6℃
  • 흐림정선군21.9℃
  • 구름많음제주19.6℃
  • 구름많음봉화23.5℃
  • 흐림대전22.4℃
  • 맑음영덕16.8℃
  • 구름많음성산19.5℃
  • 구름많음강진군23.7℃
  • 흐림군산18.1℃
  • 흐림서청주21.8℃
  • 맑음청송군24.1℃
  • 구름많음산청24.5℃
  • 흐림세종20.1℃
  • 구름많음영월22.2℃
  • 구름많음보성군23.1℃
  • 맑음김해시22.4℃
  • 흐림보령17.2℃
  • 흐림영광군18.6℃
  • 구름많음의령군25.4℃
  • 흐림파주16.6℃
  • 흐림춘천21.0℃
  • 구름많음보은21.9℃
  • 구름많음울산21.1℃
  • 구름많음북창원23.9℃
  • 구름많음장수21.9℃
  • 흐림이천20.7℃
  • 구름많음광양시24.1℃
  • 구름많음대구27.0℃
  • 흐림북춘천21.1℃
  • 흐림홍천21.4℃
  • 구름많음완도22.7℃
  • 구름많음안동25.7℃
  • 흐림금산21.9℃
  • 구름많음영주24.0℃
  • 흐림인천17.0℃
  • 구름많음여수21.6℃
  • 흐림강화15.6℃
  • 흐림부여20.2℃
  • 흐림서울18.9℃
  • 흐림철원19.6℃
  • 구름많음창원20.4℃
  • 구름많음함양군25.7℃
  • 구름많음밀양25.9℃
  • 구름많음광주22.6℃
  • 맑음울진16.6℃
  • 맑음북부산23.5℃
  • 흐림천안20.1℃
  • 흐림원주21.4℃
  • 맑음의성27.2℃
  • 구름많음남원24.9℃
  • 흐림동해14.2℃
  • 흐림정읍21.4℃
  • 구름많음고창군19.6℃
  • 구름많음고흥23.5℃
  • 구름많음장흥22.2℃
  • 구름많음울릉도14.8℃
  • 구름많음해남21.9℃
  • 흐림동두천18.5℃

함안 연못터서 수습된 700년 전 '연꽃 씨앗' 아라홍련으로 활짝

손임규 기자
기사승인 : 2023-06-14 16:55:48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서 8월31일까지 특별전시 경남 함안군은 13일부터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 내 궁궐정원에서 '700년 아라홍련-세종에 피다'라는 주제로 연꽃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오는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 조근제 군수가 14일 국립세종수목원 궁궐정원과 솔찬루를 둘러보고 있다. [함안군 제공]

이번 특별전은 국립세종수목원이 K-정원문화 가치 증진을 위해 기획한 것이다. 

'아라홍련'은 2009년 함안성산산성 연못터 발굴 당시 수습된 연꽃 씨앗을 꽃 피워낸 것으로,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결과 약 700여 년 전의 고려시대 연꽃으로 밝혀졌다. 오늘날의 연꽃보다 꽃잎 수가 적고 색상이 은은해 마치 고려시대 탱화 속 연꽃을 떠오르게 한다.

함안군 법수면 옥수늪에서 자생한 '법수홍련'은 경주 안압지의 연과 유전자가 동일한 신라시대 연꽃으로, 경복궁 경회루와 통도사 연못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함안군은 700여 년을 땅속에 묻혀있다 긴 잠에서 깨어난 아라홍련을 상표로 등록·관리 해오고 있다. 종자 보존을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종자영구 저장시설인 시드볼트에 종자를 기탁한 바 있다.
  
조근제 군수는 1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에 참석한 후 궁궐정원과 솔찬루 등을 돌아보며 함안의 연꽃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아라홍련이 함안을 벗어나 외부에서 소개된 것은 아라홍련 개화 이래 처음있는 일이라며 국립세종수목원에서의 전시를 통해 그 가치가 더해지고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월 말까지 궁궐정원 솔찬루에서는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사진 공모전' 수상작 17점이 전시된다. 사계절 전시온실 로비에서는 '함안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원 사진전'이 7월 9일까지 이어진다. 

▲ 만발한 '아라홍련' [국립세종수목원 제공]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