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김동연 "캐나다와 경기도는 'The Best of Friends'(절친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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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캐나다와 경기도는 'The Best of Friends'(절친한 친구)"

김영석 기자
기사승인 : 2023-05-18 16:57:34
가평 캐나다전투기념비 찾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만나 김동연 경기지사가 방한 중 경기도 가평군 캐나다전투기념비를 찾은 캐나다 총리를 만나 "캐나다와 경기도는 단순한 친구가 아니라 'The Best of Friends(절친한 친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연(왼쪽) 경기지사가 18일 가평 캐나다전투기념비를 찾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담소하며 걷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캡처]

김동연 경기지사는 18일 페이스북에 '단순한 친구 말고 가장 절친한 친구'라는 제목을 글을 올렸다.

김 지사는 이 글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만났다.2017년 여름, 독일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후 6년만"이라며 "당시 캐나다 측 요청으로 이뤄진 정상회담에서 경제부총리로서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총리와 논의한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오늘은 경기도지사로서,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이자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가평 캐나다전투기념비 앞에 트뤼도 총리와 나란히 섰다"면서 "캐나다는 한국전쟁 시 UN군 중 인구 대비 가장 큰 군대를 파병한 국가"라고 소개했다.

특히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가평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는 캐나다 전쟁사 중 가장 위대한 군사적 업적으로 꼽힌다"며 "450여명의 병사가 6000여명의 중국군을 격퇴, 서울 진격을 저지해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캐나다를 추켜 세웠다.

아울러 "캐나다에서는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캐나다 내에 가평전투승전비, 가평공원, 가평석(石) 등을 만들어 가평전투를 기억할 뿐 아니라 가평 애비뉴, 가평 로드 등 가평으로 명명한 도로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고 캐나다 소식까지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젊은 영혼들을 위한 헌화와 묵념 후 총리와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며 "어제 했던(트뤼드 총리의) 국회 연설과 캐나다와 경기도의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총리에 이어 5월 31일 경기도와 자매주인 캐나다 BC주 데이비드 이비 주지사를 만나 인적교류와 에너지 협력 등을 확대하고 '혁신동맹'으로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총리의 표현을 빌려 말하면, 캐나다와 경기도는 단순한 친구가 아니라 'The Best of Friends(절친한 친구)'가 될 것"이라고 글을 맺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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