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LG화학, 2030년까지 전지 소재 매출 30조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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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030년까지 전지 소재 매출 30조로 키운다

김해욱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05-16 11:17:19
전지 소재·친환경 소재·혁신 신약으로 대전환 나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열린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코리아&글로벌 전기차·이차전지 컨퍼런스'에서 전지 소재 매출을 2022년 4조7000억 원에서 2030년 30조 원으로, 6배 넘게 성장시키겠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목표에 따르면 LG화학은 전지 소재를 포함한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 3대 신성장동력의 매출 비중은 2022년 21%(6조6000억 원)에서 2030년 57%(40조 원)으로 올라서게 된다.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LG화학 제공]

신 부회장은 "LG화학은 유례없는 팬데믹과 지정학적 갈등 속에서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면서도 글로벌 트렌드와 지속가능 전략에 기반한 신성장동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해 왔다"라고 말했다.

전지 소재는 연평균 26%의 성장세 속에 2030년 매출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양극재 외에도 분리막, 탄소나노튜브(CNT) 등 부가소재 사업을 육성하고 퓨어 실리콘 음극재,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등 신소재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LG화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약 5개를 보유한 매출 2조 규모의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항암·대사질환 영역에 자원을 집중해 후속 신약을 지속 상용화할 계획이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완성하고, 전지 소재·친환경 소재·혁신 신약이라는 3대 핵심사업을 보유한 글로벌 과학기업으로 대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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