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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업, 與당대표 출마선언…"이승만·박정희 동상 세우겠다"

류순열 기자
기사승인 : 2023-01-26 20:21:11
대법관 변호사 개업 금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등 27개 공약 제시 강신업 변호사가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을 지낸 인물이다.

강 변호사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저서 '헌법과 운동화' 출판기념회를 겸해 출정식을 갖고 "국민의힘 당 대표가 되면 광화문 광장에 이승만·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세워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대법관 변호사 개업 금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청년(만 45세 이하) 의석 50석 확보, 종합부동산세 폐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여성가족부 폐지 등 27개 공약을 내걸었다.

▲ 강신업 변호사 [본인 제공]

강 변호사는 김건희 팬클럽을 만든 이유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선 김건희를 지켜야 했다"(2022년 7월12일 KBC광주방송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고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에 대해선 "영웅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 시대의 영웅"이라고 칭송했다.

김건희 여사와의 인연에 대해선 "5, 6년 전쯤 한 장애인 단체 봉사활동에서 처음 만났다"면서 "기본적으로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김 여사를 얘기할 때 전문성을 간과한다. 남편이 대통령 되고 하다보니 묻히는 거도 있다. 사실은 억울한 것 같다"는 부연이 이어졌다. 강 변호사는 "본인이 어떻게 보면 더 프로페셔널한 전문가"라고 했다.

KPI뉴스 / 류순열 기자 ryoos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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