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충북도,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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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본격 돌입

박상준
기사승인 : 2022-10-31 18:50:53
대전시, 대웅제약, GC녹십자와 추가로  컨소시엄 구성 충북도는 31일 청주SB플라자 대회의실에서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컨소시엄 구축 협약을 확대 체결하고,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본격 돌입했다.

▲31일 열린 글로벌바이오캠퍼스 유치위한 컨소시엄 협약식.[충북도 제공]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사업은 저개발 국가 백신개발 생산 등을 위한 필요 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바이오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지난 3월 체결한 KAIST,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청주시, 충청북도 컨소시엄에 이어 대웅제약, GC녹십자, 대전광역시 등과 확대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국내 바이오기업 중 유일하게 2021년부터 인도네시아 약학대학과 학점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오송공장 등을 활용해 실습교육을 담당한다.

GC녹십자는 2009년 신종플루 백신을 4개월 만에 개발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2021년 독감백신 생산 실적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협약으로 백신 제조와 치료제 개발 분야 강사를 지원하고, GC녹십자의 백신 완제생산의 컨트롤타워인 오창 공장 등을 활용해 실습교육을 담당한다.

또 대전시의 합류도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충북도와 대전시는 이번 협약이 충청권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의 초석을 놓는 큰 의미가 있는 만큼, 공모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바이오 인재양성과 R&D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수도권과의 바이오 클러스터 경쟁에서도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는 KAIST 본원과 생명공학연구원, 화학연구원 등 정부출연기관, 기술기반의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집적한 대한민국 바이오 R&D의 큰 축으로, 오송의 인프라와 연계해 신약개발 등 고급인력 양성에 최적화된 환경과 지원을 제공한다.

충북도는 국제기구 또는 세계적인 대학 유치를 위해 전략적으로 남겨놓았던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최고의 부지를 사업대상 부지로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 6대 국가메디컬시설, 오송바이오캠퍼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와의 연계성이 뛰어나, 시너지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는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다.

또 오송은 KTX 오송역에서 5분, 청주공항 20분, 인천공항과는 향후 1시간 30분 이내로 국제학생 유치에 최적의 장소이며, 인천, 안동, 화순, 대전 등과의 접근성 또한 최고 수준을 갖추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충북 컨소시엄에 흔쾌히 응해주신 윤재춘 대웅제약 부회장님, 임승호 GC녹십자 부사장님, 이장우 대전광역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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