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진주시, '제16회 논개가락지날' 3년만에 개최…"진주정신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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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16회 논개가락지날' 3년만에 개최…"진주정신 계승"

박종운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2-08-09 10:44:44
올해의 인물로 진양하씨 시조 하공진공, 남명조식 선생, 야천 허민 시인 선정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이 일본군에게 함락될 때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뛰어들어 순국한 의기(義妓) 논개를 기리는 '제16회 논개가락지날 행사'가 8일 저녁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 8일 열린 논개가락지날 행사 모습 [진주시 제공]

논래가락지날 운영위원회는 지난 2013년부터 분야별로 귀감이 되는 인물을 선정해서 증서와 논개 가락지를 선물하고 있다.

올해는 △호국충절 부문에 2차 거란전쟁의 영웅 진양하씨(晋陽河氏) 시조 하공진공 △교육 부문 민족의 스승인 남명(南冥) 조식(曺植) 선생 △문화예술 부문 1930~40년 초 일제 암흑기를 밝힌 사천 출신의 야천(野泉) 허민(許鈱)시인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충절과 의로 상징되는 논개가락지의 의미를 담은 논개가락지날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충절의 고장 진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진주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논개가락지날'은 593년 진주성 2차 전투 당시 논개가 왜장을 안고 남강에 뛰어들 때 낀 10개의 가락지를 연상시킨다는 뜻에서 8월 8일로 정해졌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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