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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잊게 할 '한 여름밤 댄스 페스티벌' 대전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박상준
기사승인 : 2022-07-16 13:01:12
28~30일 대전, 인천, 울산, 목포 시립무용단 다채로운 전통 춤 펼쳐 삼복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대전시립무용단의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전석 무료로 펼쳐진다. 

▲울산시립미술관의 '울산아리아~크레인의 날개' [대전시립무용단 제공]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은 더위를 피해 밤 산책하듯 시민들이 편안한 차림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무용 공연으로 대전, 인천, 울산, 목포등 4개 시립무용단이 초청돼 지역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전통춤을 펼칠다. 

28일엔 대전시립무용단의 '축원 남도 소고춤'을 시작으로 김평호 예술감독의 창작작품 '고향의 봄 & 산촌'을 선보인다. 또 인천시립무용단은 '부채춤', 바라춤을 모티브로 창작한 '사다라니', 장구를 이용해 여인의 흥취가 돋보이는 창작춤 '풍류가인(風流佳人)'을 공연한다.

29일은 대전시립무용단은 이현수 단원 안무의 '비나리'와 우도농악의 설장구 놀이를 김평호 감독이 재안무한 '장구춤- 장구야 놀자'로 흥겨운 우리 춤을 선보인다. 또 울산시립무용단은 '울산아리아- 크레인의 날개' 일부를 무대에 올린다. 노동의 가치와 생명력 넘치는 삶, 역동적인 울산을 그려낸 지역의 색깔을 띤 작품이다. 

30일은 목포시립무용단이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춤,,추며 놀다가세', '탈이로다', '숨, 짓, 혼..... 춤을 담다' 세 작품으로 관객에게 흥겨운 우리 춤을 선보이며 대전시립무용단은 임희정 안무의 '평균의 대화', 이윤정 안무의 '스물아홉'을 공연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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