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인천공항~잠실 날아간다…롯데, '도심항공교통'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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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잠실 날아간다…롯데, '도심항공교통'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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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 2021-11-16 14:07:49
내년부터 실증비행... 2024년 인천공항~잠실 운항 목표
롯데렌탈, UAM 연계 지하철∙기차∙버스 등 최적경로 제시
롯데가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진출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한다. 롯데렌탈 등 지상 기반 네트워크와 항공을 연결해 차별화된 교통서비스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인천광역시가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이달 16~17일 개최하는 '2021 K-UAM Confex' 첫 날 오전 인천 도심항공교통 실증비행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현수(왼쪽부터) 롯데렌탈 대표, 김승욱 롯데지주 상무,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 최유진 민트에어 대표. [롯데지주 제공]

롯데지주와 롯데렌탈은 미국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 모비우스에너지, 인천광역시 등과 7자 업무협력을 통해 2022년부터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가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16일부터 이틀 간 '2021 K-UAM Confex' 개최한다. 이날 오전 인천 도심항공교통 실증비행 협약식을 진행했다.

참여사 중 비행체 분야는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미국, 비행체 개발), 모비우스에너지(미국, 배터리 모듈 개발), 민트에어(한국, 비행체 운영)가 담당하고, 인천광역시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시험비행 및 사업운영 지원 역할을 한다.

롯데렌탈은 항공과 지상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을 중점 추진하고,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및 충전소 등 제반 인프라의 구축 및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그룹 내 역량과 네트워크를 결집해 실증비행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 관계자는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은 물론, 저탄소 미래를 선도하는 중장기 비전을 보유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도심항공교통(UAM)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이번 실증비행이 성공할 수 있도록 그룹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모빌리티 분야도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렌탈은 자율주행 주행 기술 기업인 포티투닷(42dot)과 MOU 및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공동 연구 및 사업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차 바스(Baas)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며 모빌리티 플랫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5일 전기차 충전사 '중앙제어'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는 밸류체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6월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 임시운행 허가를 국내 최초로 취득하고 세종시 등에서 실증을 이어가고 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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