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화학3사 합병 '애경케미칼' 출범…표경원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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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3사 합병 '애경케미칼' 출범…표경원 대표이사 선임

박일경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1-01 16:04:25
애경특수도료 박태한 대표이사 선임外 2개사 대표 승진인사 애경그룹은 1일자로 출범하는 애경케미칼과 애경케미칼의 자회사인 애경특수도료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AMPLUS자산개발 및 AK아이에스 대표이사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위드 코로나 대응을 위해 예년보다 1개월가량 빠르게 발표했다.

▲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이사. [애경케미칼 제공]

이날 총 4명의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 또는 승진했다. 애경케미칼의 표경원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되고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애경특수도료의 박태한 대표이사도 신규 선임 및 상무 승진했다.

또한 AMPLUS자산개발의 이영수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AK아이에스 김재영 대표이사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애경유화 경영전략부문장과 애경화학 대표를 지낸 표 신임대표가 1일 합병 출범한 애경케미칼의 새로운 수장으로 확정됐다. AK켐텍과 애경화학에서 영업부문장을 역임한 박 상무는 애경특수도료의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특히 애경케미칼은 합병 이후 도전적인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실행할 수 있는 추진력과 리더십을 가진 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애경특수도료는 업계에서 오랜 기간 전문성을 쌓아온 점을 높이 평가해 박 상무를 대표이사로 각각 발탁해 변화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애경그룹은 지난 8월 화학계열사인 애경유화, 애경화학, AK켐텍 3개사를 합병하기로 결정하고 합병 작업을 진행해 왔다. 애경케미칼은 오는 2030년까지 매출 4조 원을 목표로 그룹 화학 사업의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성장 동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성장 가속화를 위해 △기존 사업 경쟁력 극대화 △친환경 제품 및 사업 집중 육성 △주요 글로벌 시장 내 현지 사업체계 구축 △연구개발 역량 고도화 및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제 확립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연평균 10%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박태한 애경특수도료 대표이사. [애경특수도료 제공]

애경그룹 지주회사인 AK홀딩스의 이석주 사장은 "성과 개선과 조직 혁신 등 그룹과 회사의 실질적인 성장에 기여한 인재를 적극 발탁한다는 애경그룹 인사 원칙에 따라 단행한 대표이사 인사"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성을 포용하며 선제적인 변화와 도전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애경케미칼은 이날 오전 합병 기일을 맞아 이사회를 열고 합병종료 보고를 완료한 뒤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애경타워 입주식을 진행하며 50년 구로동 시대를 마감하고 미래지향적 변화를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애경케미칼은 애경타워의 9층과 10층을 사용하게 되며 공간 전체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지향하는 스마트오피스로 구현해 업무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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