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서울 아파트값 평균 12억 돌파…1년 만에 2억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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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평균 12억 돌파…1년 만에 2억 올랐다

김지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0-25 14:46:34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사상 첫 12억 원을 돌파했다. 쉼 없이 오름세를 이어가며 6개월 만에 평균 1억 원이 상승한 것이다.

▲ 지난 20일 오전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뉴시스] 

25일 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1639만원을 기록했다. 9월(11억9978만원) 보다 1661만 원 오른 가격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 아파트값은 가파르게 상승했다. 2017년 5월(6억708만원)에서 4년5개월 만에 6억931만원 오르며 출범 당시에 비해 2배 수준이 됐다. 

지난해 9월 10억312만 원으로, 10억 원대에 진입한 이후 지난 4월(11억1123만 원) 11억 원대에 올라섰다. 이후 6개월 만인 10월 12억 원을 넘어서며 상승세도 가팔라지고 있다.

지역별로 강남권은 14억4865만 원으로 15억 원에 근접했다. 강북권은 9억7025만 원으로 10억 원 문턱에 다다랐다. 두 지역은 전월 대비 각각 1885만 원, 1081만 원 상승했다.

10월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10억7333만 원, 강북권 9억1667만 원, 강남권 13억417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강남권 중위가격은 처음으로 13억 원을 돌파했다.

아파트와 단독주택, 연립 등을 포함한 서울 집값은 평균 9억 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올해 1월 7억9741만 원 이었던 서울 평균 주택가격은 10월 8억9216만 원까지 올랐다. 

10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5720만 원을 기록하며, 전월(6억5365만원) 대비 소폭 올랐다. 강남권은 7억6185만 원, 강북권은 5억3927만 원으로 집계됐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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