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국선급, 선박용 친환경 대체연료 저장탱크 가이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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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선박용 친환경 대체연료 저장탱크 가이드 발간

박동욱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10-13 10:47:42
"친환경선박 연구개발 추진 산·학·연에 유용한 기술 정보서"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선박용 친환경 대체연료의 격납설비에 사용될 금속소재에 대한 기술정보가 담긴 가이드 책자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선박용 대체연료 격납설비의 금속소재 선정가이드' 책자 표지. [한국선급 제공]

'선박용 대체연료 격납설비의 금속소재 선정가이드'에는 KR 연구본부와 한국기계연구원(KIMM) 김용진 박사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기술 정보가 담겼다.

올해 6월, 국제해사기구(IMO)는 현재 운항 중인 국제항해선박(이하 현존선)에 적용하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술적조치인 현존선에너지효율지수(EEXI·Energy Efficiency eXisting Ship Index)와 운항적조치인 탄소집약도지수(CII·Carbon Intensity Indicator)가 2023년부터 적용된다.

이와 관련, 전 세계 해사업계는 현존선에 대한 온실가스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기관 출력 제한, 에너지 절감장치 설치, 선박 최적 운항 등 다양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저탄소 또는 무탄소 대체연료의 선박 적용이 필수다.

현재 암모니아·바이오가스·수소·메탄올 등 다양한 대체연료를 선박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들 연료를 저장하는 시스템과 소재에 대한 해사업계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 대체연료들의 특성을 고려해 이들 연료를 적용하기 위한 격납설비(저장탱크)에 사용될 수 있는 적합한 금속 소재를 제안하고, 적용 가능성 평가 방법 및 절차 등을 이번 가이드라인에 담았다는 게 KR 측 설명이다.

김대헌 KR 연구본부장은 "이번 가이드라인은 친환경선박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산·학·연 기관 및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서가 될 것"이라며 "최신 기술정보 등을 공유하며 해사업계를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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