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윤석열 반등하나…양자대결 尹 41.1% vs 이재명 36.9%

  • 흐림천안0.4℃
  • 구름많음여수10.2℃
  • 맑음울릉도13.1℃
  • 흐림군산4.4℃
  • 흐림밀양3.9℃
  • 흐림상주1.2℃
  • 흐림영천1.1℃
  • 흐림보령5.3℃
  • 흐림고창군4.2℃
  • 구름많음북춘천-0.9℃
  • 구름많음완도7.9℃
  • 구름많음보성군5.0℃
  • 흐림함양군1.2℃
  • 흐림봉화-2.4℃
  • 흐림서청주1.1℃
  • 구름많음춘천-0.9℃
  • 흐림동두천1.8℃
  • 흐림거창0.8℃
  • 흐림정선군-0.9℃
  • 구름많음성산10.6℃
  • 흐림양평1.5℃
  • 흐림원주0.7℃
  • 구름많음광양시7.7℃
  • 구름많음대관령-1.2℃
  • 구름많음제주11.7℃
  • 흐림영주-0.3℃
  • 구름많음태백0.5℃
  • 구름많음영덕4.3℃
  • 흐림백령도14.5℃
  • 흐림북창원6.4℃
  • 구름많음남해8.4℃
  • 구름많음울산6.8℃
  • 흐림청주4.5℃
  • 흐림흑산도11.2℃
  • 흐림제천-1.8℃
  • 흐림합천3.4℃
  • 흐림해남3.8℃
  • 흐림문경0.8℃
  • 흐림정읍3.9℃
  • 흐림속초9.9℃
  • 흐림청송군-1.4℃
  • 구름많음장흥3.3℃
  • 흐림부여2.2℃
  • 흐림순창군2.6℃
  • 흐림구미2.6℃
  • 흐림금산0.6℃
  • 흐림의성0.2℃
  • 흐림이천0.6℃
  • 흐림산청2.1℃
  • 흐림인천7.3℃
  • 구름많음울진6.1℃
  • 흐림홍천-0.5℃
  • 흐림수원3.7℃
  • 흐림세종2.6℃
  • 구름많음포항7.1℃
  • 흐림장수0.0℃
  • 구름많음거제6.9℃
  • 흐림보은0.2℃
  • 흐림철원-0.5℃
  • 구름많음목포7.2℃
  • 구름많음북강릉4.9℃
  • 흐림인제-0.8℃
  • 흐림전주4.9℃
  • 구름많음서귀포13.2℃
  • 흐림경주시2.6℃
  • 흐림동해5.9℃
  • 구름많음부산10.6℃
  • 구름많음고창3.4℃
  • 구름많음고산12.7℃
  • 흐림안동0.4℃
  • 흐림의령군1.8℃
  • 흐림서울4.5℃
  • 흐림대구4.0℃
  • 흐림영월-1.3℃
  • 흐림광주6.2℃
  • 구름많음강릉8.8℃
  • 흐림영광군3.7℃
  • 구름많음강진군4.2℃
  • 흐림진주3.2℃
  • 흐림파주-0.2℃
  • 구름많음북부산5.4℃
  • 흐림임실1.9℃
  • 구름많음창원7.4℃
  • 흐림홍성2.0℃
  • 구름많음양산시5.6℃
  • 구름많음고흥3.8℃
  • 구름많음순천1.6℃
  • 흐림남원2.7℃
  • 구름많음통영8.7℃
  • 구름많음김해시6.5℃
  • 흐림추풍령0.5℃
  • 흐림부안4.8℃
  • 구름많음진도군4.9℃
  • 흐림강화6.1℃
  • 흐림서산3.3℃
  • 흐림충주0.7℃
  • 흐림대전3.4℃

윤석열 반등하나…양자대결 尹 41.1% vs 이재명 36.9%

허범구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1-07-28 10:40:01
한길리서치 조사…尹 지지율 올라 반등 성공 흐름
2주전보다 尹 5.1p%↑, 李 7%p↓…양자대결 팽팽
대선행보 주효 분석…"정권교체 반사효과" 지적도
정권교체 응답 50.3%로 과반…정권재창출 38.4%
지지율 하락세가 멈추는가.

장기간 30%대 고공비행을 해왔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 그러다 지난달 말 출마선언 후 '날개 없이 추락'하는 양상이었다. 10%대 지지율도 나왔다. 가상 양자대결에선 이재명 경기지사 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에게도 밀리는 신세였다.

한길리서치가 2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는 윤 전 총장에게 '낭보'였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의 가상 양자대결 선호도에서 41.1%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36.9%.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7일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한 상인이 건넨 전복회를 맛보고 있다. [뉴시스]

이번 조사에선 윤 전 총장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2주 전 조사(36%)에 비해 지지율이 5.1%포인트(p) 올랐다. 속절 없이 가라앉던 지지율을 5% 이상이나 끌어올리며 반등에 성공한 모양새다.

반면 이 지사는 2주 전(43.9%)에 비해 무려 7%p 급락했다. 두 사람 지지율이 희비의 쌍곡선을 그리면서 격차도 뒤바뀌었다. 2주 전엔 이 지사가 윤 전 총장을 7.9%p 앞섰다. 격차를 오차범위 밖으로까지 벌렸다. 이번 조사에선 윤 전 총장이 이 지사를 오차 범위 안이지만 4.2%p 앞섰다. 전세가 완전히 역전된 셈이다.

이 지사는 '바지'와 적통, 백제 발언 등으로 여심(女心)과 과거사, 지역감정 논란에 휩싸이면서 지지층 이탈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여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둘의 가상 대결 응답은 세대별로 크게 갈렸다. 이 지사는 40·50대에서 각각 50.4%와 45.7%를 얻어 우위를 보였다. 윤 전 총장은 60대 이상에서 57.2%로, 이 지사를 압도했다.

18-29세에선 둘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쳤다. 30대에서는 윤 전 총장 35.0%, 이 지사 41.2%였다.

캐스팅 보트로 평가받는 충청권에서 윤 전 총장이 51.9%를 차지해 이 지사(19.0%)를 크게 앞선 것이 눈에 띈다.

윤 전 총장의 약진은 우선 자신과 처가 의혹에 대한 부정적 효과가 줄어준 탓으로 풀이된다. 그가 의혹을 일축하며 정면대응한게 비판 여론을 잠재우는데 어느 정도 먹히고 있다는 얘기다.

국민의힘과 접촉면을 늘리며 입당을 시사하는 대선행보가 보수층을 결집해 지지율을 끌어올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집토끼 챙기기' 전략이 주효했다는 시각이다.

그러나 장성철 대구 가톨릭대 특임교수는 이날 "윤 전 총장이 정권교체 이미지와 동일시되고 있는데 따른 반사효과"라고 진단했다. 장 교수는 "윤 전 총장 본인이 잘해 지지율이 올라갔다기 보다는 정권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의 바람이 결집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야권의 차기대선 주자 선호도에서 줄곧 1위를 달리는 윤 전 총장이 정권교체 적임자로 비치면서 최대 반사이익을 챙긴 덕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 과반은 차기 대선에서 정권이 바뀌길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 전망에 대해 '야당으로 정권이 교체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50.3%로 집계됐다.

'여당이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는 응답은 38.4%에 불과했다. 두 응답 차이는 11.9%p였다.

정권교체론은 18~29세에서 50.4%, 50대 49.9%, 60대 이상 62.3%를 기록했다. 정권재창출론은 40대(53.2%)와 30대(42.1%)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여야 후보를 합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은 29.8%, 이 지사는 23.7%로 나타났다. 지지율 차이는 6.1%p로 오차범위 안이다. 이 전 대표는 15.8%로 3위에 올랐다.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