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세종대 학생생활상담소 "학생 45%, 코로나19로 정서적 어려움 느껴"

  • 흐림홍성23.2℃
  • 흐림대전24.0℃
  • 흐림고흥22.6℃
  • 흐림문경23.6℃
  • 맑음인천23.1℃
  • 비여수22.8℃
  • 맑음북춘천22.7℃
  • 흐림영월22.0℃
  • 흐림봉화20.5℃
  • 구름많음청송군21.6℃
  • 흐림강진군22.8℃
  • 흐림서귀포21.8℃
  • 구름많음수원22.3℃
  • 흐림울산22.5℃
  • 구름많음북강릉22.2℃
  • 흐림영주21.5℃
  • 흐림천안22.6℃
  • 흐림고창군23.7℃
  • 구름많음정선군20.7℃
  • 흐림부안23.2℃
  • 흐림함양군22.0℃
  • 흐림정읍23.6℃
  • 흐림경주시23.2℃
  • 흐림양산시23.4℃
  • 흐림세종22.7℃
  • 흐림고창23.6℃
  • 흐림영천23.8℃
  • 흐림남해22.3℃
  • 흐림태백19.9℃
  • 흐림합천23.2℃
  • 흐림보은22.5℃
  • 흐림광양시22.2℃
  • 흐림북부산22.7℃
  • 흐림금산23.2℃
  • 구름많음강릉24.5℃
  • 흐림북창원23.4℃
  • 흐림보령22.5℃
  • 구름많음양평24.3℃
  • 흐림대구24.6℃
  • 흐림서청주24.1℃
  • 흐림제천21.9℃
  • 맑음동두천21.9℃
  • 흐림보성군23.0℃
  • 흐림임실22.2℃
  • 맑음속초22.2℃
  • 맑음파주20.5℃
  • 흐림순천21.2℃
  • 흐림원주25.4℃
  • 흐림청주25.5℃
  • 비목포23.0℃
  • 흐림순창군22.7℃
  • 흐림진주22.4℃
  • 구름많음이천24.0℃
  • 구름많음고산20.7℃
  • 흐림완도21.9℃
  • 흐림포항25.2℃
  • 흐림밀양23.9℃
  • 맑음인제21.7℃
  • 흐림부산22.7℃
  • 구름많음안동25.5℃
  • 흐림거창22.0℃
  • 구름많음영덕21.8℃
  • 비제주22.8℃
  • 흐림산청22.4℃
  • 흐림충주25.5℃
  • 흐림남원23.1℃
  • 맑음강화22.3℃
  • 구름많음대관령18.2℃
  • 흐림부여22.6℃
  • 흐림통영22.0℃
  • 흐림광주23.7℃
  • 흐림군산22.7℃
  • 흐림창원22.8℃
  • 구름많음울진22.8℃
  • 흐림추풍령21.5℃
  • 흐림진도군22.2℃
  • 흐림장흥22.4℃
  • 흐림거제22.6℃
  • 흐림영광군23.6℃
  • 비흑산도20.1℃
  • 흐림동해22.8℃
  • 흐림서산23.2℃
  • 구름많음상주24.3℃
  • 흐림장수20.8℃
  • 흐림김해시22.7℃
  • 맑음서울23.5℃
  • 흐림의령군23.2℃
  • 구름많음의성23.1℃
  • 흐림성산21.4℃
  • 구름많음울릉도21.5℃
  • 흐림전주23.7℃
  • 맑음철원22.8℃
  • 맑음홍천23.2℃
  • 흐림해남22.6℃
  • 흐림구미23.2℃
  • 맑음백령도21.8℃
  • 맑음춘천23.0℃

세종대 학생생활상담소 "학생 45%, 코로나19로 정서적 어려움 느껴"

권라영
기사승인 : 2021-03-02 18:11:14
코로나19 상황이 학생들의 정서·심리에 미치는 영향 조사해 세종대학교는 2일 코로나19로 정서적인 어려움을 느끼는 재학생이 45%에 달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세종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 홍보 포스터 [세종대학교 제공]

세종대 학생생활상담소는 지난 1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재학생 정서·심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교육 환경의 변화가 학생들의 정서·심리 및 학교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설문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정서적 변화 △비대면 학교생활의 경험 △현 상황에 대한 대처 상태 △학생생활상담소에 바라는 사항 등 네 가지 영역에 대한 객관식과 주관식 문항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정서적 어려움을 느낀다'는 질문에 응답자의 8%가 매우 그렇다, 37%는 그렇다고 답했다. 유형에 따라 살펴보면 우울과 무기력을 겪었다는 응답이 60%였으며, 불안과 두려움은 57%, 분노와 짜증은 56%, 외로움은 50%가 경험했다고 했다.

'비대면 학습으로 인해 학업 성취의 어려움을 느꼈다'는 학생은 전체의 39%(매우 그렇다 10%, 그렇다 29%)였다. 비대면 수업에 집중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 사람은 전체의 60%(매우 그렇다 22%, 그렇다 38%), 비대면 수업을 위한 장소 선택이 어려웠다는 학생은 전체의 42%(매우 그렇다 18%, 그렇다 24%)로 나타났다.

학생의 47%는 '온라인 강의를 미루게 돼 과제 제출과 시험기간에 고생을 했다'고 답했다. 매우 그렇다는 응답이 21%, 그렇다는 응답은 26%였다. '비대면 의사소통(화상 수업, 화상 면접, 전화·화상 상담 등)이 자신의 대인관계 및 정서적 어려움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한 경우는 전체의 31%(매우 그렇다 11%, 그렇다 20%)였다.

'코로나 블루(우울)에 대해 전반적으로 잘 대처하고 있다'는 학생은 전체의 51%로, 매우 그렇다가 9%, 그렇다는 42%를 차지했다. '비대면 온라인 활동이 대인관계에 도움이 됐다'는 학생은 전체의 25%(매우 그렇다 5%, 그렇다 20%)로 집계됐다.

학생의 44%는 '비대면 수업이 시간적·물리적 자유로움을 보장해줘서 자율적인 학습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매우 그렇다가 12%, 그렇다가 32%였다.

학생생활상담소를 이용할 의향에 대한 질문에는 47%의 학생이 긍정적인 응답(매우 그렇다 6%, 그렇다 31%)을 했다. 진행해주길 바라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관리, 미루는 습관 고치기, 정서조절 능력 함양 등을 꼽았다.

학생생활상담소는 학업적인 측면에서 집중이 어렵고 미루는 습관은 우울, 무기력, 불안 등의 정서적인 측면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므로 학생들의 정서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김나영 학생생활상담소장은 "독서 모임, 마음 챙김과 명상, 미루는 습관 고치기 등 다양한 집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자아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는 세종대 학생생활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