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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561명…지역사회 전파 이어져

권라영
기사승인 : 2021-02-19 11:09:09
병원, 직장 등과 관련된 집단감염 계속 발견돼
사망자 6명 늘어 1550명…위중증환자 15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내려왔다. 그러나 집단감염은 전국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

▲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내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561명 늘어 누적 8만6128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600명 이상을 보이다 이날 500명대로 내려왔다. 국내발생 환자는 533명 늘었다.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국내발생 환자 수는 약 445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400~500명 이상)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82명, 서울 177명, 인천 37명으로 수도권에서 396명(74.3%)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22명, 충남 21명, 충북 18명, 부산 16명, 울산 12명, 대구·전남 각 10명, 경남 9명, 강원 5명, 대전 4명, 광주·전북·제주 각 3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성남시 요양병원 관련 환자가 22명 늘었다. 고양시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도 이날 15명이 확진됐다.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관련, 포천 육가공업체 관련은 각각 5명 추가됐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과 관련해 10명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 아산 난방기 공장과 관련해서는 충남에서만 7명, 인천에서도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가족 모임에 참석한 뒤 확진된 환자가 다니던 삼성전자 광주3공장 직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외유입 환자는 28명 늘었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7명, 인도네시아 6명, 일본 3명, 러시아·헝가리·가나 각 2명, 필리핀·아랍에미리트·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우크라이나·체코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8065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15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추가돼 누적 1550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80%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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